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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너 리스크’ TYM, 김소원 대표 오빠 김태식 지분 24% 세일공업 매입 38% 늘렸다

농기계업체 TYM이 오너 3남매를 둘러싼 법적·행정 리스크로 지배구조 논란을 겪는 가운데 세일공업과의 거래를 1년 새 38%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공업은 김소원 대표의 오빠이자 최대주주 김식 부사장의 친형인 김태식 전 부사장이 지분 24.36%를 보유한 회사다. 지난해 26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TYM의…

공정위 483억 제재 우미그룹…이석준 우미건설 회장 최대주주 계열사에 PF 보증 쏠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부당지원행위로 과징금 483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우미건설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우미건설은 같은 해 말 결산에서 PF 신용보강 4306억원 전액을 특수관계자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25억원은 이석준 회장이 최대주주인 우미개발·우미글로벌의 PF 대출에 대한 보증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장부가 ‘0원’ 털어낸 골프장에…정의선 현대차그룹 3사, 900억 ‘수혈’ 왜?

현대모비스, 장부서 지운 22억 투자에 225억 재투입 계열사 회원만 쓰는 골프장에 대규모 증자…회원보증금 2600억 부담도 변수 해비치컨트리클럽 최대주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미공시 현대모비스가 회계상 가치를 ‘0원’으로 털어내 사실상 투자 실패로 정리했던 골프장 계열사 해비치컨트리클럽㈜에 225억원을 다시 투입한다. 처음 이 지분을 사들이는…

구본준 회장의 5904억 ‘유리 베팅’…엘엑스글라스, 345억 적자에 장부가 2353억 추락

매출원가율 99.5% 돌파… 팔수록 마이너스 구조 그룹 안방 물량도 22.8% 감소하며 실적 직격탄 2년간 손상차손만 1992억… 승계 구도 속 계열사 부담 가중 LX그룹의 유리 제조 계열사 엘엑스글라스(옛 한국유리공업)가 지난해 34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구본준 LX그룹 회장 체제에서 LX인터내셔널이…

자본잠식 자회사 성래은에 넘기자 매출 96억 ‘점프’…’노스페이스’ 영원무역 내부거래 도마

쿼드 “불합리한 내부거래 제거” 57쪽 서한…오너 양도 직후 자회사에 95억 몰아주기 YMSA에 판 부동산 587억에 되사고 개발이익 314억…승계자금 815억까지 최대주주로 순환 영원무역이 자본잠식 상태의 자회사를 성래은 부회장 측에 넘긴 직후 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확인됐다. 행동주의 펀드 쿼드자산운용이 ‘불합리한…

대법원, 박현주 회장 ‘사익 편취’ 묵시적 승인 확정… 미래에셋 ‘밸류업’ 뒤 거버넌스 리스크

대법원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묵시적 승인’ 하에 이루어진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를 최종 인정하고 과징금 처분을 확정했다. 미래에셋그룹이 최근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조치를 공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지분 매입과 계열사 간 자금 거래가 지속되고…

효성티앤씨 8100억으로 부실 화학 떠받쳤다…손실은 주주, 지배력은 조현준 회장

삼덕이 191억 흑자 예측한 특수가스, 첫해 208억 적자 CB 전환 땐 조현준 측 효성화학 71% 효성그룹의 알짜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8100억원을 들여 자본잠식에 빠졌던 계열사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을 떠안았지만, 비싸게 산 그 사업이 곧바로 적자를 내고 정작 이득은 지배력을 키운 조현준…

“우리가 마신 커피값이 필리핀으로?”…컴포즈커피, 배당·유상감자로 870억 빠져나가

올해 1월 보통주 유상감자로 약 400억 회수…인수 2년 만에 배당까지 870억 환급 필리핀 자본에 인수된 컴포즈커피가 매년 수백억 원대 배당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약 400억 원 규모의 유상감자까지 단행했다. 인수 2년여 만에 배당과 감자를 합쳐 최대주주 측으로 돌아간 자본이 약…

상장사 제로 ‘감시 사각’ BS그룹, 지주사 BS산업 매출 66% 내부거래

BS그룹 채무보증만 9천억 원 달해 ‘브랜드로 수주했다’더니 상표권 로열티는 0원 코리아신탁 순손실 전년 대비 4배 급증 73개 계열사 전부가 비상장인 BS그룹(옛 보성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룹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에 처음 지정된 이후 5년 연속 상장사 없이 계열사는…

오비맥주, 배당·이자·로열티에 계열사 수수료까지… 순이익의 197% 해외 모회사로

ABInBev 계열사 수수료 304억 확인… 배당·이자·로열티 포함 총 3146억 오비맥주가 2025년 한 해 동안 배당·이자·로열티 외에 해외 계열사 수수료까지 합산해 총 3146억원을 해외 모회사 그룹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기순이익(1594억원)의 197.4%에 달하는 규모다. ■ 조달·서비스비 합산 493억 — 배당·이자·로열티 외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