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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주주환원은 2027년으로 미루더니…구자열 LS 의장, PBR 0.3배에 장손 139억 증여

E1이 주주환원 계획을 2027년으로 미뤄둔 사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만 3세 장손에게 139억원어치 지분을 넘겼다. 주가가 장부가치의 3분의 1에 머무는 국면이어서 저평가가 승계 발판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의장은 지난 13일 E1 보통주 16만4천주를 장손…

자회사 순익 782억→156억인데…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장남 조재하, 급락장서 36억 매수

주력 자회사 순이익이 1년 새 5분의 1로 줄어든 사이,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의 만 10세 장남이 급락장에서 3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여 2대 주주에 올라섰다. 저가 국면을 활용해 장남 중심 승계 구도를 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의 장남 조재하…

순익 업계 1위인데 주가는 −16%…김이태 삼성카드, 배당 78%는 삼성생명으로·자사주 소각은 ‘유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가운데 삼성카드 주가만 올해 뒷걸음질 친 배경에는 ‘삼성전자 지분 부재’라는 표면적 설명을 넘어 소액주주 환원에 인색한 지배구조가 자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순이익은 카드업계 1위인데도 벌어들인 이익 상당분이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으로 흘러가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국면의 핵심 카드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은 미뤄지면서…

‘지분 단 0.03%’ 한화 3세 김동원…예금보험공사 10% 지분 둘러싼 유착 의혹

한화생명 소액주주연대가 한화생명과 2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간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갈등의 이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미미한 지분율(0.03%)과 후계 구도 확보를 둘러싼 지배구조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막차 절세’ 허창수 GS 명예회장, 성북동 주택 45억 매각…GS건설 보고서엔 ‘세제 강화는 시장 리스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단 하루 앞두고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GS건설 이사회 의장)이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33년을 보유한 집으로, 매각 대금은 45억 원으로 전해졌다. 유예 시한 안에 계약서를 쓰면서 최고 82.5%의 중과세율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를 비껴간…

구자은 LS, 2000억 댄 LS MnM 인니 니켈 지분 78%→41%로 뚝

호주 니켈인더스트리스 17.5% 참여…취득금액 2653억은 그대로 지분 취득 시점 3월 31일→11월 25일로…제련소는 2027년 중반 가동 목표 LS MnM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에서 확보할 지분율이 78%에서 41%로 조정됐다. 호주 니켈인더스트리스 등 파트너사가 사업에 참여하면서다. 지분 취득 시점도 당초 3월 31일에서 오는 11월…

‘KT 해킹 보상’ 티빙 이용권 사용자 41만6천명, 티빙서 털렸다

이용권 받은 58만6000명 중 41만6000명 유출 대상…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X 간편가입자도 포함 이정헌 “무분별한 제휴·간편로그인 연동이 보안 맹점”…과기정통부·개보위·방미통위 조사 진행 중 KT가 해킹 피해 보상으로 지급한 티빙 이용권을 쓴 41만6000명이 티빙 개인정보 유출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오버부킹’ 쫓겨나도 환불뿐…야놀자·여기어때 약관 공정위 제소당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외 주요 숙박 플랫폼 5개사가 ‘오버부킹(중복 예약)’으로 인한 예약 취소 시 소비자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 기준을 약관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됐다. 이들은 플랫폼 중개를 통해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올리면서도, 귀책사유로 인한…

“욕설 들어도 참으라는데”……콜센터 노동자 ‘하루 멈춤’ 총파업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노동자들이 원청의 직접 교섭 참여와 실효성 있는 감정노동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15일 하루 동안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다산콜센터지부, 권익위원회공무직분회 등 콜센터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7·15 하루 멈춤 민주노총 콜센터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삼성화재애니카지부, 빗속 결의대회 “죽음 부르는 영상통화 사고접수 폐지하라”

“비대면 영상 접수는 2차 사고 유발하는 흉기… 이윤보다 안전이 우선” 사측의 단체협약 불이행 규탄… 7시 투쟁 문화제 거쳐 농성 돌입 삼성화재애니카지부가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위험을 급격히 키우는 사측의 ‘비대면 영상통화 사고 접수’ 방식을 ‘죽음을 부르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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