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장기공공임대 비율 22%p 급감…서민 주거 사다리 복원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시민사회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공공택지 매각과 분양 위주의 정책을 중단하고, 토지임대부 주택 및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17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35%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고 나자 바닥에 선 긋기 급급?… 동남서산공장 중대재해 ‘졸속 대응’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난 3월 8일 충남 소재 (주)동남서산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사고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사측의 부실한 안전관리와 노동 당국의 미흡한 감독을 강력히 규탄했다. 금속노조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혁신’ 2년째 공전… 경실련 “방만한 운영 전면 개혁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문제를 인지하고도 2024년 발표한 혁신안을 2년째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세금 부담과 서비스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실태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현대차그룹 등 원청 17곳 묵묵부답… 금속노조, 57개 지회 결집해 교섭 압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현대제철을 포함한 주요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교섭 요구를 확대하면서, 원청교섭 요구 규모가 1만 7천 명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 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추가 참여… 17개 원청사 상대로 교섭 요구 확대 금속노조는 현대제철 등에 원청교섭을 추가로…
‘헐값 매수’ 실패 정용진 회장 ‘신세계그룹’, 신세계푸드 상폐 ‘강제 축출’ 카드 꺼냈다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마트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자회사 신세계푸드의 ‘강제 상장폐지’를 추진하며 소액주주들의 고혈을 짜내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내세운 ‘기업 밸류업’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보라는 지적과 함께, 실적 개선보다 지배력 강화에 무게를 둔 정용진…
임종룡 회장의 우리금융, 대통령 ‘부패 이너서클’ 지적에도…4대 지주 중 유일 ‘1인 천하’ 고집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부패한 이너서클’을 강력히 질타하며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오히려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회장 단독 사내이사 체제를 고집하며, 견제와…
유죄 받은 사채업자가 민사에선 승소?… 568.8% 고리대금업자 손 들어준 법원
(뉴스필드) 대법원이 연 568.8%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수취한 불법 사채업자에게 원금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확정하면서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법이 정한 한도의 23배를 넘는 폭리 행위에 대해 사법부가 ‘반사회적 법률행위’라는 민법의 대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사실상 불법 행위자의 편에 섰다는 비판이다….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대표, 5년 연속 매출 하락에도 수억 연봉·적자 배당 ‘논란’
‘가전 양판점의 강자’로 불리던 롯데하이마트가 외형 축소를 동반한 ‘불황형 흑자’의 늪에 빠졌다. 5년 연속 매출이 하락하며 덩치가 반토막 난 가운데, 현장 직원들이 구조조정의 한파를 견디는 사이 임원진은 수억 원대 연봉을 챙기고 적자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의 배당을 강행하는 등 ‘그들만의 잔치’를…
“달릴수록 적자” 기름값에 멈춰선 트럭…화물노동자들 다시 거리로
(뉴스필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화물노동자들이 실존적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 생계 보호 대책과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 유가…
‘윤석열 비판 노래’ 백금렬 교사 무죄 확정‥”공무원 정치적 표현 자유 인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민요를 개사해 불렀다는 이유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금렬 교사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대법원 제2부(주심 다 대법관)는 백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4년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