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롯데몰 멈춘 ‘100억’ vs 신동빈 회장 챙긴 ‘524억’…국감 소환 재점화되나
베트남 4500억 채무보증·오카도 9500억 투자에도 송도는 뒷전, 정일영 의원 “신동빈 소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상업시설 ‘타임빌라스 송도(옛 롯데몰 송도)’가 2007년 건축허가 이후 20년 가까이 표류해온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기초공사마저 중단되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원래 2015년 완공 예정이던…
‘정용진 회장 표 AI’ 오픈AI 협력 10일 만에 백지화…신세계그룹 ‘기사 삭제’ 대응 논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완결형 AI 커머스’를 공언했던 신세계그룹(이하 신세계)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오픈AI와의 협력 발표 불과 열흘 만에 전면 백지화됐다. 더 큰 문제는 실패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대응이다. 1일 제보팀장과 업계 관계자, 삭제된 기사들을 확인한 결과 신세계 측 요청으로 관련…
효성 형제 세무서·금융권 ‘담보 족쇄’… 조현준 572만5천주 공탁·조현상 78% 담보
지분 대부분이 담보·공탁에 묶여…‘효성 계열분리’ 마지막 변수 효성중공업 액면분할 거부는 ‘대주주 담보 리스크 영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지분을 상속받아 지주사 (주)효성에 대한 지배력을 대폭 확대했다. 그러나 이 지배력의 상당 부분은 세무서 공탁과 금융권 담보로 이미 묶여 있는…
HS효성 주가 35% 폭락에도… 조현상 부회장, 형 회사 효성중공업 주식 30억 ‘재매입’ 논란
계열분리 속 오너 자금 ‘역류’ 왜? 형제 계열분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형인 조현준 회장의 핵심 계열사 효성중공업 주식을 다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립을 선언한 오너가 독립 대상인 형제 회사에 개인 자금을 재투입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두고 시장의…
녹십자홀딩스, 허일섭 직계 vs 조카 경쟁 신호탄? 3년 누적 손실 1,250억에도 ‘오너 스톡그랜트’ 논란
녹십자그룹(GC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녹십자홀딩스가 3년 연속 대규모 연결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재무 위기 속에서도 오너 일가에게 수십억 원의 연봉과 ‘공짜 주식’(스톡그랜트)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허일섭 회장의 장남 허진성 전무가 그룹의 자금줄을 쥐는 경영관리본부장(CFO)을 맡은 직후, 회사의 실적 악화와는…
‘공사해줬는데 돈 못 받아’…KCC건설, 매출채권 손실 2년 새 31배 ‘폭발’
흑자 냈지만 실상은 ‘현금 가뭄’… 풋옵션 얽힌 PF 우발부채 ‘경고등’ KCC건설의 재무제표가 ‘매출채권 손상’과 ‘복합 PF 우발부채’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공사를 완료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이 손실로 확정되는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사업장의 리스크 구조가 단순 보증을 넘어 책임준공과 풋옵션까지…
박병희 대표 체제 NH농협생명, 1분기 순익 58% 급감…미래 가치 5,600억 ‘증발’ 쇼크
금감원 ‘일탈 회계’ 철퇴에 자본 315억 소급 삭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취임 당시 내세운 ‘영업 중심의 내실 경영’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실적 지표 개선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넘게 감소한 데 이어, 생명보험사의…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1분기 손실만 68억…연간 손실 이미 초과 “적자 가속화”
PF 정리에도 가계대출 부실에 ‘발목’… 그룹 내 유일한 적자 계열사 수모 ‘적자 중 성과급 잔치’ 논란도 KB금융그룹의 100% 자회사인 KB저축은행(대표 곽산업)의 경영 실적이 가파르게 악화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부실이 겹치면서 곽산업 대표 취임 이후 적자 폭이…
KB부동산신탁, 2025년 소송충당부채 1,400억 ‘폭탄’… 자본 5분의 1 날아갔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1,400억 원이 넘는 소송충당부채를 신규 적립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보수는 반토막 난 반면, 적자 와중에 경영진 보수는 오히려 늘어나 거버넌스 논란도 예상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KB부동산신탁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말…
주주연대 ‘보수 0원’ 요구받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그림자 경영’ 논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 후퇴를 공식화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총수의 법적 책임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지배력은 유지하려는 이른바 ‘그림자 경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조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사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