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박병희 대표 체제 NH농협생명, 1분기 순익 58% 급감…미래 가치 5,600억 ‘증발’ 쇼크

금감원 ‘일탈 회계’ 철퇴에 자본 315억 소급 삭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취임 당시 내세운 ‘영업 중심의 내실 경영’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실적 지표 개선이라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넘게 감소한 데 이어, 생명보험사의…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1분기 손실만 68억…연간 손실 이미 초과 “적자 가속화”

PF 정리에도 가계대출 부실에 ‘발목’… 그룹 내 유일한 적자 계열사 수모 ‘적자 중 성과급 잔치’ 논란도 KB금융그룹의 100% 자회사인 KB저축은행(대표 곽산업)의 경영 실적이 가파르게 악화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부실이 겹치면서 곽산업 대표 취임 이후 적자 폭이…

KB부동산신탁, 2025년 소송충당부채 1,400억 ‘폭탄’… 자본 5분의 1 날아갔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1,400억 원이 넘는 소송충당부채를 신규 적립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보수는 반토막 난 반면, 적자 와중에 경영진 보수는 오히려 늘어나 거버넌스 논란도 예상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KB부동산신탁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말…

“임원은 성과급 잔치, 직원은 대기발령… 유니티코리아의 ‘잔인한’ 구조조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부(이하 유니티 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유니티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부당 대기발령 철회와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유니티코리아는 지난해 직원 18명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했으며, 이를 거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기발령 및 임금 70%만 지급하는 휴업…

지노위는 ‘원청 사용자성’ 인정했는데… CU BGF리테일은 여전히 “교섭 거부”

공공운수노조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특고대책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사의 성실 교섭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회견은 지난 27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CJ대한통운과 한진 등 원청사가 화물 노동자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사용자’임을 인정한 판결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노조는 “지노위의…

주주연대 ‘보수 0원’ 요구받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그림자 경영’ 논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 후퇴를 공식화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총수의 법적 책임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지배력은 유지하려는 이른바 ‘그림자 경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조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사임한…

‘밸류업’ 가면 쓴 오너가 수익 극대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연봉·배당 ‘190억 잭폿’

디스커버리·가스서 연봉 37억… 배당금 153억 합쳐 ‘역대급’ 현금 유입 오너 일가 13명, 배당만 188억 수령… 계열사 배당 통해 지주사 거쳐 오너로 ‘수직적 현금 흐름’ SK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가 ‘밸류업’과 주주가치 제고를 명분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최창원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서울고법, “알티베이스, 노조 지회장 대상 인사조치는 부당노동행위”

법원, 회사 측 항소 기각…노동위부터 행정법원까지 판결 일관 정보통신(IT)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근로시간 면제자인 노조 지회장을 대상으로 단행한 인사조치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와 화섬식품노조 알티베이스지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7일 알티베이스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제1심판결은 정당하고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다”며…

대한해운, 1.2조 쌓아두고 주주에겐 ‘0원’… “배당 외면에 기업가치도 반토막”

대한해운이 2025년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와중에도 당기순이익을 늘리며 재무적 ‘내실’을 다졌지만, 5년 연속 무배당 기조를 고수하면서 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수익성과 재무 여력을 동시에 확보하고도 주주 환원에 나서지 않으면서, 그 부담이 기업가치 하락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증권가에서는 대한해운의 낮은 주주…

‘삼성 보안’ 에스원, 미전실 출신 정해린 투입… 일본 세콤과 ‘묘한 동거’

최대주주 일본 세콤 지분 25.65%, 삼성 계열사 합계(20.57%) 추월매출 0.55% 기술 사용료 일본행… ‘보안 주권’·지배구조 투명성 논란‘관리형’ 정해린–‘세콤맨’ 하나오카 공동체제, 혁신보다 내부 통제 우선 우려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생산시설과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안전을 책임지는 에스원이 ‘미전실 전략가’와 일본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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