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4만 계정 유출 티빙, 모회사까지 국감장…윤상현 CJ ENM 대표 ‘관리·감독’ 검증대
3954만개 계정이 유출된 티빙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모회사 CJ ENM의 정보보호 관리·감독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최주희 티빙 대표에 이어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까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자회사 보안 체계에 대한 모회사 차원의 관리와 투자가 검증대에 오르게 됐다. 26일 국회와 관련…
[금융지주 국감③] 금감원 “계파·친소관계 매몰 안돼”…임종룡, 취임 후 줄곧 우리금융 자추위원장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에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한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자회사 CEO 후보를 추천하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위원장을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에는 자회사 대표 후보군을 선정한 바로 다음 날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한 우리금융…
한국투자금융서만 3명 국감 증인 신청…김남구 회장까지 명단에
‘괴리율 90%’ ETF 만든 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증권 수수료도 1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가 다음 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알려진 증인 신청 명단을 보면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에서는 박현주…
지마켓 ‘전체 조립’ 돈 더 받았는데 분해 배송…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피해 반복
지마켓에서 별도 추가요금을 내고 ‘전체 조립’ 옵션을 선택한 가구가 판재와 철물, 나사까지 완전히 분해된 상태로 배송됐다. 상세페이지에는 소비자가 직접 전체 조립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안내도 없었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반품·환불 여부조차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23일 소비자 A씨가 제공한 주문내역과 상품 페이지,…
금감원 ‘준법감시 레드팀’ 주문 12일 전…메리츠증권, 이미 ‘해외주식 과당매매 점검 부재’ 지적받아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준법감시부서에 현업을 견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내부 ‘레드팀(Red Team)’ 역할을 주문하기 12일 전,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계좌에 ‘과당매매’ 점검 절차가 없다는 이유로 경영유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당매매는 고객의 투자목적이나 자산상황 등에 비춰 지나치게 빈번한 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수수료…
[금융지주 국감②] ‘관피아 논란’ 이찬우 NH농협금융 ‘사고 제로’ 무색…금융사고 275억·가계대출 관리목표 초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2월 취임하며 ‘금융사고 제로화 기반 구축’을 내걸었다. 그러나 지난해 1~7월 농협금융에서는 금융사고 8건, 275억4200만원이 발생했다. 이 회장은 오는 11월 시작되는 경영승계 절차에서 연임 여부를 가리게 된다. 23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음 달…
김범석 쿠팡 CEO, 美 SEC 신고당했다…3755만명 유출 결론에도 “3000개 계정 정보만 보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서 약 375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결론 내린 가운데,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실제 저장된 개인정보가 약 3000개 계정에 불과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허위 공시’라고 주장하며 김범석 쿠팡Inc. 최고경영자(CEO) 등을 SEC에 신고했다. 22일 참여연대 등에…
유동균 마포구청장 “완벽한 행정” 자신했는데…하루 만에 의회서 251건 시정·처리 요구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의원들이 지적하지 않아도 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행정을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행정경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251건의 시정·처리 요구사항이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됐다. 산하기관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을 두고는 특별 회계감사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22일 마포구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단독] 고대안암병원, 오수혈 사망사고 스스로 인정 장관 보고…검찰, 경찰 불송치에 ‘자체 판단’ 재수사 요청
고려대안암병원이 O형 환자에게 A형 혈액을 수혈한 사고를 환자안전법에 따른 ‘환자안전사고’로 보고 정부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사고를 ‘보건의료인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로 정의한다. 경찰은 의료진의 확인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하면서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불송치했으나,…
[금융지주 국감①]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민영화 설계자’에서 ‘셀프 회장’ 논란까지…연임 추천 임추위 7명, 전원 재임 중 선임·재선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연임 후보로 추천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독립이사 7명 전원이 임 회장 재임 기간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되거나 재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명은 이사회에 처음 들어온 지 7개월 만에 차기 회장 심사를 시작해 9개월 만에 임 회장을 단독 최종 후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