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2조 실탄 만든다’ 8개월째 미확정…김남정의 동원산업, 정작 쥔 현금은 4192억

동원산업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시장의 시선은 분기 손익보다 8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HMM 인수 추진 및 스타키스트 매각 등 대형 M&A 구상의 향방에 쏠리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오는 12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13일 오전…

‘사외이사 0명’ 부영 이사회…이중근 회장 부녀, 계열사 16곳·13곳 겸직 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국내 계열사 21곳 가운데 16곳의 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녀 이서정 이사도 13곳에 이름을 올려 부녀가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를 광범위하게 나눠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일 발표한 89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오너 일가 등기임원 등재 현황에…

“경영책임자 우대 회생 안 돼”…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롯데·신한·현대카드에 “실질 대리 나서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이 경영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나 경영진이 회생절차에서 신규자금(DIP)을 넣고 우선적으로 돈을 돌려받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롯데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등 주요 채권자들이 회생절차에서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찬진…

본업 주춤한 현신균號 LG CNS, 순익 늘어난 비결은 ‘영업 외 341억’ 착시와 ‘LG전자’ 쏠림

현신균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LG CNS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실적을 내놨다. 본업인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은 줄어든 반면, 영업 외 항목에서 수백억원의 이익이 반영되며 최종 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사업을 포함한 매출의 상당…

이부의·정인철 태광산업, ‘매출 5조’ 외친 날 계열사에 200억…배당의 40배 ‘600억’ 계열사로

태광산업이 2030년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뒤 내놓는 첫 정기보고서 제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처음 공개되는 정기 실적 자료인 만큼, 2030년 매출 5조 원 목표를 내건 태광산업의 상반기 실적과 자금 운용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출 이자만 113억…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주식 32만주 매도해 현금 확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 가운데 담보로 제공되지 않은 물량의 95.8%를 매도한다. 매도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신 회장에게 남는 담보 부담 없는 물량은 1만여 주에 그치게 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쇼핑 보통주 32만4,100주를 오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도 소액주주, 8년 전 ‘상여금 의사록’ 정조준…임병남 대표, 순자산 4분의 1 값에 지분 40% 받았다

모피 브랜드 ‘진도모피’를 운영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진도(088790)가 소액주주로부터 한 달 사이에 두 번째 법적 신청을 당하며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이번 대상은 8년 전 의결된 임직원 상여금 지급 기준 관련 이사회 의사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도는 주주 A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매도인도 매수인도 탁영준…SM, 일본 계열사서 디어유 지분 124억 원 인수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팬 플랫폼 자회사 디어유의 지분을 사들여 본사 단독 보유 지분율을 45.11%로 확대했다. 다만 이번 거래는 SM의 일본 계열사 간 지분 이동으로, SM 그룹 전체의 디어유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은 지난 3일 디어유…

원가율 48%→41% 떨어졌는데…”원자재 인상” 옷값 올린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체브랜드(PB)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회사의 실제 매출원가율은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유통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PB ‘무신사 스탠다드’ 220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전체 취급…

KG모빌리티, 중국 자동차 계열사에 1천81억 CB 발행…전량 전환 시 곽재선 회장 ‘과반 지배’ 깨진다

토레스·렉스턴을 생산하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중국 체리자동차 계열사를 대상으로 1천81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최대주주인 KG에코솔루션의 지분율은 45%대로 떨어져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과반 지배력이 무너지게 된다. 곽 회장은 KGM의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자 공정거래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