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장례는 끝났지만 투쟁은 시작이다… ‘CU 본사 사과·다단계 구조 개선하라'”

공공운수노조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역 10번 출구 BGF리테일 본사 앞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서광석 조합원의 장례 이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노조는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 간의 합의를 통해 특수고용 및 플랫폼 노동자의 교섭 주체성을 확인한 성과를 공유했다….

구광모 회장 ‘OLED 올인’ 4년…LG디스플레이, ‘기술중심회사’로의 체질개선 올해도 이어진다

2022년 LCD 공장 셧다운 후 OLED 집중 전환 4년 영업이익 3분기 연속 흑자에도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부채비율 재상승, 재무 체력 시험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2년 국내 LCD 공장을 셧다운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시작한 지 4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송도 롯데몰 멈춘 ‘100억’ vs 신동빈 회장 챙긴 ‘524억’…국감 소환 재점화되나

베트남 4500억 채무보증·오카도 9500억 투자에도 송도는 뒷전, 정일영 의원 “신동빈 소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상업시설 ‘타임빌라스 송도(옛 롯데몰 송도)’가 2007년 건축허가 이후 20년 가까이 표류해온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기초공사마저 중단되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원래 2015년 완공 예정이던…

중대재해법 4년, 처벌은 대표이사만…’무풍지대’ 남은 SPC 허영인 회장

검찰, 평택 SPL 사망사고 前계열사 대표엔 1·2심 결심서 모두 징역 3년 구형 허영인 회장엔 “경영책임자 아니다” 혐의없음 논란 지속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25년 7월, 경기 시흥 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았다. 한 달 전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

‘정용진 회장 표 AI’ 오픈AI 협력 10일 만에 백지화…신세계그룹 ‘기사 삭제’ 대응 논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완결형 AI 커머스’를 공언했던 신세계그룹(이하 신세계)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오픈AI와의 협력 발표 불과 열흘 만에 전면 백지화됐다. 더 큰 문제는 실패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대응이다. 1일 제보팀장과 업계 관계자, 삭제된 기사들을 확인한 결과 신세계 측 요청으로 관련…

효성 형제 세무서·금융권 ‘담보 족쇄’… 조현준 572만5천주 공탁·조현상 78% 담보

지분 대부분이 담보·공탁에 묶여…‘효성 계열분리’ 마지막 변수 효성중공업 액면분할 거부는 ‘대주주 담보 리스크 영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지분을 상속받아 지주사 (주)효성에 대한 지배력을 대폭 확대했다. 그러나 이 지배력의 상당 부분은 세무서 공탁과 금융권 담보로 이미 묶여 있는…

HS효성 주가 35% 폭락에도… 조현상 부회장, 형 회사 효성중공업 주식 30억 ‘재매입’ 논란

계열분리 속 오너 자금 ‘역류’ 왜? 형제 계열분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형인 조현준 회장의 핵심 계열사 효성중공업 주식을 다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립을 선언한 오너가 독립 대상인 형제 회사에 개인 자금을 재투입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두고 시장의…

녹십자홀딩스, 허일섭 직계 vs 조카 경쟁 신호탄? 3년 누적 손실 1,250억에도 ‘오너 스톡그랜트’ 논란

녹십자그룹(GC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녹십자홀딩스가 3년 연속 대규모 연결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재무 위기 속에서도 오너 일가에게 수십억 원의 연봉과 ‘공짜 주식’(스톡그랜트)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허일섭 회장의 장남 허진성 전무가 그룹의 자금줄을 쥐는 경영관리본부장(CFO)을 맡은 직후, 회사의 실적 악화와는…

“서울현충원 2.3배 넓은데 인력은 더 적어”… 대전현충원 미화원들의 눈물

대전현충원 연간 300만 명 방문… 미화원 10명 수준 “아픈 몸 이끌고 청소” 국립대전현충원의 시설 규모와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관리하는 환경미화 인력은 수년째 증원되지 않아 노동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이하 노조)는 29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공사해줬는데 돈 못 받아’…KCC건설, 매출채권 손실 2년 새 31배 ‘폭발’

흑자 냈지만 실상은 ‘현금 가뭄’… 풋옵션 얽힌 PF 우발부채 ‘경고등’ KCC건설의 재무제표가 ‘매출채권 손상’과 ‘복합 PF 우발부채’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공사를 완료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이 손실로 확정되는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사업장의 리스크 구조가 단순 보증을 넘어 책임준공과 풋옵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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