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만명 털린 대교, 적자에도 배당 8배…강영중 명예회장은 20억 받아
보안관제 경고 받고도 차단 안 해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또 뚫려…개인정보위, 과징금 32억5500만원 부과 교육기업 대교(대표 강호준)가 보안관제업체로부터 해킹 탐지 경고를 받고도 대응하지 않아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다시 뚫린 사실이 정부 조사로 확인됐다. 두 차례 해킹으로 회원 약…
이마트24, 첫 희망퇴직 10개월 만에 과장급까지…점포 647곳 줄고 영업손실 657억
모회사 이마트 증자 2000억·신종자본 보증에도 현금 2억만 남아 최진일 대표가 이끄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창사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10개월 만에 다시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는 대상이 부장급에서 과장급까지 넓어졌다. 모회사 이마트가 2년 동안 유상증자로 2000억원을 넣었지만, 이마트24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강남문화재단, 에어컨 예산 3억 해 넘겨 못 쓰고…상임이사 성과급 지급률은 151%→178%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산하 강남문화재단이 지난해 배정받은 에어컨 설치비 3억원가량을 해를 넘겨서도 쓰지 못하고 있다. 사업계획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 그런데 상임이사 성과급 지급률은 151%에서 178%로 올랐다. 재단 경영평가 등급은 3년째 ‘나’에 머물렀다. 29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이재진 의장은 지난 21일 제338회…
영등포 4048억 신청사 용역 멈췄는데…구청, 설계 바꿀지·비용·일정 답 안 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의 통합 신청사 사업이 멈춰 섰다. 예상 사업비는 920억원 늘어 4048억원이 됐고, 설계 용역을 포함한 용역 4건이 중단됐다. 조 구청장은 설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지만, 바꾸면 돈이 얼마나 더 들고 언제 짓는지는 구의회에 내놓지 않고 있다. 29일 영등포구의회에…
중랑문화재단, 구청 감사서 거짓 진술·출석 거부…1년 전엔 부당채용, 처분은 또 문책·경고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산하 중랑문화재단 관계자가 구청 특정감사(특정 사안을 골라 따로 하는 감사)를 받으면서 거짓으로 진술하고, 확인서 제출과 문답 출석을 거듭 거부했다. 감사관에게는 감사를 빨리 끝내라고 압박했다. 재단은 1년 전 채용 감사에서 자격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을 뽑았다가 적발됐는데, 두…
‘1등 카드사’ 내건 KB국민카드 김재관號…삼성카드와 격차 1년새 9조 더 벌어졌다
연임 심사를 앞둔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제에서 회사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주요 카드사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순이익은 반등했지만, 선임 당시 내건 ‘1등 카드사 도약’과 달리 경쟁사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29일 KB국민카드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낸 2025년 사업보고서와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한 달 1만대 팔리는데…사고 차주는 “바디샵 한 달 반 대기”
테슬라 차량이 국내에서 한 달 1만대 넘게 팔리는 사이, 사고 난 차를 고치려면 테슬라 공인 바디샵(테슬라가 인증한 판금·도장 수리점)에서 한 달 반을 기다려야 한다는 차주의 호소가 나왔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고수리 거점은 전국 14곳에 그친다. 28일…
삼성전자, 갤럭시 ‘게임 하드캐리’ 광고하고 성능은 3분의1로 묶었다…과징금 201억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고사양 게임할 때 하드캐리”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고사양 게임을 켜는 즉시 칩 성능을 원래의 3분의 1 수준으로 묶어둔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를 소비자를 속인 기만광고로 판단하고 과징금 201억1400만원(잠정)을 매겼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2021년 1월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착공일에 천막농성…LH, 한 달 전부터 벌목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예정 착공일인 28일 시민단체들이 조기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현장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사업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착공일보다 한 달 앞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고, 전력·용수 공급과 입주 기업 이전 문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28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이재원 대표 ‘최종 책임자’ 사과 8개월 만에…빗썸 또 뚫려 임직원 정보 유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사내 업무 시스템이 외부 해킹에 뚫려 빗썸과 자회사·협력업체 임직원 정보가 빠져나갔다. 이재원 빗썸 대표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국회에 나와 “이번 사고의 최종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한 지 8개월 만이다. 빗썸은 지난 3월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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