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현금 571억인데 50억 PFV에 2650억 금융지원…한화갤러리아 ‘부동산 베팅’, 2대주주 김동선은 이사회 밖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갤러리아가 유동성 지표가 악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보유 현금은 571억원인 반면 최근 사옥 매입과 신설 PFV 금융지원 등 대규모 자금 투입이 잇따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를 보유한 2대주주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사장은 이 회사에서 상근 미등기 총괄임원으로…

62조 오지급 이어 빗썸, ‘API 무료’ 이벤트 뒤 거래 70% 쏠림에 금감원 점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상위 10개 계정의 거래 비중이 70%까지 치솟은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이상거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다. 빗썸은 논란이 불거진 API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 17일 만에 돌연 종료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빗썸 내 특정 계정으로의 거래 쏠림…

1억 마련하고 310만원 지원…서울시 전세사기 피해주택 대책 ‘헛바퀴’

서울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안전관리와 긴급 보수를 위해 올해 1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마련했지만, 사업 시행 약 8개월이 지난 9월까지 지원실적은 2건, 31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임대인 잠적 등으로 주택 관리까지 떠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지만 실제 지원으로 이어진…

화학사업 이끌다 OCI 대표 오른 김유신 부회장 피의자 소환…적자 때도 10억대 보수

OCI에서 화학사업을 이끌며 OCI홀딩스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겸 OCI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김유신이 석유화학제품 가격 담합 의혹으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1990년 OCI 군산공장에 입사해 케미칼사업본부장과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거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김 부회장은 회사가 순손실을 낸 지난해에도 10억원대 보수를 받은…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세종메디칼 어떤 기업인지도 잘 모른다”…제넨셀 공시 8일 뒤 전량매도, 두 달 전 이미 조합원

휴마시스 주주로부터 시세조종 혐의로 고소당한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이 과거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의 재무적투자자(FI) 조합에 조합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합은 세종메디칼이 코로나19 신약 개발사 제넨셀 투자를 공시한 지 8일 만에 보유 지분 328만여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남궁견 회장은 “세종메디칼이…

홍석현 등 중앙 총수일가, 투자자 319명에 형사고소…“피해 최소 325억2000만원”

중앙그룹 계열사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총수일가와 계열사·금융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형사고소했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지난 8일 개인투자자 319명 명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고소 대상은 홍석현…

강원랜드 리조트 매출 줄었는데…’수방사령관 출신’ 김도균 사장 취임 논란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반기 호텔·콘도 등 주요 리조트 부문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카지노·레저 경력이 없는 ‘수도방위사령관 출신’ 김도균 사장이 취임해 전문성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랜드 측은 신임 사장의 선임 근거와 실적에 관한 취재 질의에 기사 게재 전까지 답변하지…

사모펀드 품에 안긴 한샘…순이익 3배 넘어선 ‘333% 배당’ 논란

국내 가구업계 주요 기업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해외 사업 성적표가 갈리는 가운데, 한샘이 해외 사업과 계열사를 정리하는 한편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올해 상반기 캐나다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법인 대부분이 흑자를 기록했다. 캐나다…

GS건설, 검단 붕괴 후에도 사망자 5명·안전 최하위…오너 4세 허윤홍 국감 쟁점되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이 지났지만 GS건설의 안전관리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정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다 1738억원대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 사장의 안전경영…

4099억 강북구 신청사, 기공 6개월 만에 완공 18개월 밀렸다…19억 회계오류도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4000억원대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신청사 준공 목표가 2028년 12월에서 2030년 6월로 1년 6개월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기공식 당시까지도 2028년 말 준공을 내세웠던 만큼 공사 지연 배경과 추가 재정부담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10일 강북구의회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