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선물값까지 청구”…LG디스플레이 거래 영업 주도한 ‘몸통’ 일본 닛토덴코 드러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외국계 기업인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일본 본사 닛토덴코 및 한국니토옵티칼과 사실상 ‘하나의 사업체’로 운영돼 왔음을 보여주는 내부 자료가 추가로 공개됐다. 자료에는 삼성·LG·애플 등에 납품되는 편광필름의 가격 결정부터 거래처 관리까지 일본 본사가 주도하고, LG디스플레이 관계자 선물 비용을 자회사에 청구한…
“사표 없는 진짜 민주주의로”… 헌재 ‘위헌’ 결정 뒤 선거제 전면 개혁 요구 분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비례대표 봉쇄조항 위헌 결정에 따른 ‘선거제도 전면 개혁 촉구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1월 29일 헌재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봉쇄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정의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통합 유니버스’ 사실상 해산…이마트 등 ‘각자도생’ 전환
이마트·SSG닷컴·G마켓, 통합 대신 계열사별 독자 전략 가속 지마켓 2천691억 손상차손 등 적자 부담 확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했던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가 출범 3년 만에 사실상 종료된다. 그룹 차원의 통합…
[단독] ‘피자나라치킨공주’ 리치빔, 부당해고 소송 근로자 손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리치빔 청구 기각… “본채용 거부는 해고, 구두 통보는 절차 위반” 법원 “단순 계약 만료 아닌 ‘시용(수습)’ 관계… 정당한 해고 절차 밟았어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 주식회사 리치빔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근로자의…
반복되는 SK온 매각설, ‘인수 주체 부재’ 속 최태원 회장의 선택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SK온이 계열사 합병 등 전사적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매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SK온은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전기차용 중대형 2차전지 전문회사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와 함께 국내 ‘배터리 3사’로 분류된다. 하지만 수조원대 부채…
신동빈 회장 승부수 ‘롯데렌탈 매각’ 무산… 남 구해주다 내 집 타는 호텔롯데
렌탈 매각 무산에 1.6조 유입 ‘물거품’…자금난 속 바이오에 2천100억 ‘독박 수혈’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고강도 사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 중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자금줄 차단’과 ‘계열사 지원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빠졌다. 그룹 유동화의 핵심이었던 롯데렌탈 매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동으로 무산된 가운데, 정작…
벤츠 딜러사 성추행 전 대표 고문 유지…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개인회사 지배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성추행 가해자는 고문님으로 모시고, 피해자와 문제를 제기한 노조원은 해고했다.” HS효성 계열사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신성자동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법원이 전 대표이사의 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음에도 회사는 그를 고문직에 유지시키고 있는 반면, 문제를 제기한 노조원들은 해고됐다. 단순한…
참여연대·민변 “양승태 유죄 환영하지만 양형 아쉬워…사법 신뢰 회복해야”
(뉴스필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공동논평을 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사법농단’ 핵심 인물들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사법개혁의 시급함을 일깨운 판결”이라며 환영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서울고법은 지난달 30일, 1심의 무죄 판결을 깨고 양 전 대법원장과…
“20년 일했는데 다시 수습이라니”…삭풍 속 거리로 나선 건보 상담사들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2021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약속되었던 ‘정규직 전환’이 5년째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무기한 투쟁을 선포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해결 촉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공단의 기만적인 채용 방침 철회와…
이재명 대통령 ‘납기 지연’ 질책에 칼 뺀 조달청?
조달청이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전동차 구매 입찰 방식을 두고 이례적으로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변경할 것을 요청해 그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교공은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지하철 6·7호선 노후 전동차 376칸 교체를 위한 신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