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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매입도 효과 글쎄”… 거버넌스포럼, 삼성·SK 주주환원 ‘모호성’ 일갈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결여된 ‘전략적 모호성’을 택해 극심한 주가 저평가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내년 주총까지 이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경영진 사퇴와 이사 재선임 반대 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4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최근…

‘흑자전환·주주환원’ 사흘 만에…코오롱글로벌, 5천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동 공사 3년3개월 연기

코오롱글로벌이 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5천183억 원 규모의 평택 사무6동 신축공사 기간이 기존 35개월에서 74개월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준공 시점은 당초 2026년 1월에서 2029년 4월로 3년 3개월 늦춰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4일 공사금액과 기간 변경을 반영했다. 계약금액은 기존 4천829억…

일본 닛케이 ‘이재명 정권이 총수 동원’…실익 좇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계산은 빠졌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현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원문을 확인하면 총수들이 마주 앉은 상대와 계열사가 따낸 계약, 투자 결정 시점에서 닛케이의 ‘동원론’과 다른 장면이 드러난다. 이들은…

삼성 갤럭시 특수에도 카드 못 파는 롯데카드…’나홀로 역성장’ 속 영업정지 악재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플립8’ 시리즈가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을 세우며 출시된 가운데, 롯데카드가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대목을 맞은 신규 회원 모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다음…

광고 4사 유일 ‘남성 CEO’ 김종현 제일기획, 이노션에 영업이익률 역전당해

국내 4대 광고회사 가운데 유일한 남성 CEO인 김종현 대표가 이끄는 제일기획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에서 업계 2위 이노션에 역전당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제일기획이 지난달 24일 낸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를 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1천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06억원보다 14.21% 줄었다….

투자성향도 안 묻고 “삼성전자나 사세요”…KB증권 소비자보호 ‘구멍’

대면 상담을 받기 위해 증권사 영업점을 찾은 소액 투자자가 창구에서 투자성향 확인 없이 특정 종목을 추천받고 성의 없는 응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금융소비자 보호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액 투자자 A씨는 최근 해외 주식 투자 상담을 받기…

홍원학 삼성생명, 7.7조 부채→자본 전환…삼성전자 1.2조 팔고도 ‘유배당 계약자 외면’ 논란

삼성생명이 이달 상반기 실적 발표와 KDB생명 인수전을 앞두고도 유배당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할 배당 재원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계정책 변경으로 계약자 몫 7조 원대가 부채에서 자본으로 넘어가고, 삼성전자 주식 매각으로 1조2천억 원을 확보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3855km 초고압 송전선 재검토하라”… 해남서 서울까지 19일간 대행진 출정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면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행진단이 전남 해남에서 출발해 서울 청와대 앞까지 이어지는 전국 대행진에 돌입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반대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7월 30일 오전 전남 해남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삼성전자, 반도체 홀로 99.7% 버는데 노태문의 완제품은 첫 적자…자사주 상여금은 전영현의 2배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89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영현 부회장이 이끄는 반도체 부문이 전사 이익의 99.7%를 견인한 반면, 노태문 대표이사가 맡은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은 적자로 돌아섰다. 사상 최대 성적표에도 주주 환원책인 분기…

“명단엔 있는데 실체는?”…글로벌 스테이블코인 OUSD, 삼성전자 “공식 협의 없었다”

준비금 운용수익 참여사와 나눈다…비자·블랙록 등 140개사 연합 ‘오픈스탠다드’ 테더(USDT)·서클(USDC)이 사실상 양분해 온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140여개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도전장을 냈다. 준비금 운용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발행사가 독점하지 않고 참여사가 나눠 갖는 새로운 모델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오픈USD(OUSD)’가 등장하면서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