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2년 11월

“KT 펫케어 서비스 ‘비싸도 너무 비싸’”

▶개별 구매보다 비싼 KT 요금제…결국 소비자 선택권 제한 ▶통신사 펫케어 서비스요금 ‘천차만별’…합리적 수준의 요금제 출시해야 KT가 애견인의 주머니를 노린 비싼 펫케어 요금으로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 합성어)’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KT도 펫케어 서비스에 진출했다. 하지만…

​장애학생 교육권을 가로막는 행정안전부?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끝났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통령 부인에 대한 논문표절, 허위경력 의혹을 둘러싼 논쟁에 묻혀 정작 중요한 의제는 제대로 논의도 못하였다. 물론 논문 표절에 대해서도 진전된 논의는 없었다. 여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을 밝힌 국민검증단 소속 교수의 논문이 조작된…

삼성전자판매(주) 직원 사생활 사찰 문건 논란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판매지회는 2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재벌사 노조탄압 사례 및 노조가입 캠페인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판매(주)는 노사협의회 대표가 직원들 성향파악 문건을 만들어 관리해 왔으며 누가 보아도 회사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나 개인의 일탈 행위라며 답변을 만들어 놓고…

민주노총 “삼성SDI 반인권적 노동자 감시와 통제, 노동조합 적대시하고 탄압 자행”

민주노총 삼성그룹노동조합 대표단(이하 노조)은 2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재벌사 노조탄압 사례 및 노조가입 캠페인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은 무노조 경영폐기 하겠다고 선언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한 부당노동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바로 삼성SDI다. 여전히 반인권적 노동자 감시와 통제,…

‘죽음의 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최초, 불법파견 최대규모 판결 눈앞

지난 2016년,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는 ‘죽음의 공장’ 오명이 붙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 현대제철을 상대로 불법파견 소송을 제기했다. 7년이 지나, 7년을 기다린 1심 선고가 나온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는 12월 1일 14시 현대제철 불법파견 소송 1심 선고를 예고했다. 인천지법은 이미 지난…

LG전자 민주노총 조합원 탈퇴 종용 노조탄압 논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LG전자지회는 28일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노총 재벌사 노조탄압 사례 및 노조가입 캠페인 계획 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LG전자가 직책을 무기로 조합원을 회유, 탈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직책으로 회유, 탈퇴를 종용‘ 반장을 달려면 그쪽에 있으면 안 된다’…

“‘5G 투자’ 약속 어긴 통신 3사 ‘이행강제금’ 부과해 엄중한 책임 물어야”

정부도 정책실패 책임져야…소비자 피해 예방도 시급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8일 할당 조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통신3사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와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2018년 통신 3사에 5G 주파수 3.5㎓ 대역과 28㎓ 대역을 할당하면서 기지국 의무수량 대비 구축수량이 10% 미만이거나,…

법원 판결 이후… 한전 직원 급여·퇴직금 ‘958억 원’ 앗아간다

– 한전 직원들 ‘회사서 빌린 자녀학자금 갚을 필요 없다’ 채무부존재 소송 제기… 직원 손 들은 1‧2심과 달리 대법원 한전 승소 결론 학자금 무상지원 믿고 있던 직원들, 퇴직금 및 급여에서 ‘958억원 갚아야’ 한전, 채권·채무 불이행 퇴직자에게 연간 수천여 통 독촉장 보낸…

“더불어민주당, 부자감세 막을 의지 있다면 횡재세 연내도입 나서달라”

민주노총·참여연대·진보당·기본소득당·이성만 의원·용혜인 의원 한 목소리 – 참가자 일동 “고물가·고금리 위기 극복 위해 천문학적 횡재 이득에 과세는 지극히 정당” – 참가자 일동 “망국적 부자감세 전면 전환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위해 증세 논의 착수해야” – 민주노총 “거대 양당 반민주적 행태 규탄… 재벌 대기업…

[SBS 카타르 2022] ‘화제성 1위’ 이승우, 현란한 입담 드리블 또 터졌다. SBS, 카타르 월드컵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최고 23.7% 돌파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뽀시래기’ 이승우 SBS 해설위원이 감동과 웃음을 넘나드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성과 이승우 SBS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