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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오토모티브 노동자 53명 ‘혈중 납’ 집단 검출… 노조, “약물로 검진 결과 조작” 의혹 제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자동차와 선박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DN오토모티브에서 노동자 53명의 혈액 내 중금속 수치가 이상 범위(R78.7)로 검출된 가운데, 회사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건강검진 전 인위적으로 약물을 투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와 일터안전교육활동지원센터는 2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주민은 들러리인가”… ‘환경·교육·의료’ 공공성 훼손하는 행정통합 졸속 추진 규탄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역·노동·환경·교육·보건의료 등 전국 251개 시민사회단체와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 등 5개 정당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정치권 주도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24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3개 지역의…

“6년의 기다림, 이제 대통령이 답할 차례”…단식 11일째 건보 노동자들의 절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김금영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 지부장의 단식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투쟁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지부는 6년 전 약속된 ‘소속 기관 전환’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며, “이제는 듣지만 말고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

“해고와 먹튀에 신음하는 노동자 외면 말라”…6개 투쟁 사업장 청와대 앞 공동투쟁 선포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6개 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이 20일 청와대 앞에 모여 공동투쟁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와 서울지부 청와대분회를 비롯하여 홈플러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세종호텔,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정부의 책임…

“10년 안 돼도 산재” 법원, ‘반지하·환기불량’ 급식실 폐암 노동자 손 들어줬다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학교급식실에서 8년 5개월간 근무하다 폐암 확진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 법원이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근무 기간이 10년 미만이라는 이유로 산재 승인을 거부해온 근로복지공단의 관행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2월…

KAIST ‘조직적 노조 탄압’ 의혹 증폭… 1억 연구용역 폐기하고 교섭권 박탈까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로 불리는 KAIST(총장 이광형)가 연구와 행정의 핵심을 담당하는 노동자들을 상대로 8년째 기만적인 태도를 보이며 조직적인 노조 탄압과 차별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카이스트유니온(이하 지부)은 20일 2026년도 KAIST 학위수여식장 앞에서 1,200여 명의 무기계약직…

52만원부터 1112만원까지…한화오션 성과급에 숨겨진 ‘차별과 배제’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설 연휴 시작 전인 지난 2월 13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에게 성과급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 2025년 12월 11일 한화오션이 “원하청 동일 비율 지급”을 언론에 공식 발표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원청의 발표가 기만이었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새벽배송은 과로사 복제판”…유통노동자·중소상인들 ‘대형마트 규제 완화’ 전면 반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부와 여당이 쿠팡의 독점을 견제한다는 명분으로 추진 중인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청와대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제2의 제주녹지병원 사태 부르나…행정통합법 둘러싼 ‘의료 민영화’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제주도에서 사라졌던 영리병원의 망령이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행정통합 법안을 통해 다시 살아나려 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정통합법안의 졸속 통과를 규탄하며 전면 재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누군가에겐 설레는 명절, 우리에겐 차별의 구분선”…청와대 앞 울려 퍼진 비정규직의 절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가 2026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명절 상여금을 ‘기본급의 120%’로 인상하기로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예산 부족과 지침 해석의 한계를 이유로 이행이 거부되거나 오히려 처우가 악화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공공운수노조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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