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사회

“공공성 훼손 멈춰라” 시민사회단체, 서울시장 후보들에 8대 민생정책 제안

서울의 심각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용산정비창 부지 내 공공주택 2만 호 공급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복원 등 ‘공공성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8대 민생 정책이 6월 지방선거의 화두로 던져졌다. 노동, 중소상인, 주거, 의료, 돌봄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서울만들기 지방선거 네트워크(이하 공공서울넷)’는 6일…

“39.8도 불덩이 몸으로 아이들 돌봤다”… 눈물의 보신각, 24세 유치원 교사 49재

‘독감 투혼’ 강요한 사립유치원 잔혹사… 전교조 “직무상 재해 인정하라” 촉구 중환자실 사경 헤매는데 ‘허위 면직’ 처리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 앞 광장이 검은 옷을 입은 교사들과 시민들의 흐느낌으로 가득 찼다. 3일 오후 7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주관으로 열린 ‘부천 사립유치원 고(故) 교사 49재…

“말 세탁에 가려진 죽음”… 시민 3천 명, 마사회 ‘부풀리기 통계’ 감사 청구

한국마사회가 퇴역 경주마의 복지 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통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시민 3천여 명이 감사원 공익감사에 나섰다. 녹색당과 동물정책플랫폼,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1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 3,034명의 시민과 함께 마사회의 퇴역 경주마 ‘승용전환율’ 통계 왜곡…

택시 월급제 7년 기다렸는데 ‘폐지’ 위기…노동자들 “이재명 정부, 약속 지켜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주 40시간 법정 월급제의 근간인 ‘택시발전법 제11조의 2’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며, 서울 지역 택시 사업주들의 대규모 조세포탈 의혹을 제기하고 국세청에 공식 조사를 의뢰했다. 노동계는 택시업계가 기준금 초과 수익을 매출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경영난을 부풀려 정부 지원과 요금 인상을 이끌어냈다고…

“껍데기만 통합인 ‘용역 자회사’ 원치 않는다”…철도 노동자들의 외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가 추진 중인 철도 자회사 통합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들과의 협의가 결여되었다고 비판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조 개편을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체계와 노동 조건에 대한 구체적 대안 없이 단기 성과에 치중한 통합이 오히려…

“42년 된 보편 복지 흔들지 마라”…퇴직자들, 대통령의 ‘노인 무료이용 제한’ 지시에 반발

공공운수노조 퇴직자지부 준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대 노인 지하철 무료이용 제한 검토 지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가 지하철 무임수송으로 인한 공익서비스 비용을 국가 재정으로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오전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통해 42년간 유지되어 온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흔드는…

“개인 문제 아닌 구조적 비극” 고 김치엽 연구원 1주기… 끊이지 않는 삼성전자 노동자 죽음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악화로 생을 마감한 고 김치엽 연구원의 1주기 추모제가 26일 오후 5시,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H3 정문 앞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단체,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리는 한편, 삼성전자의 성과주의와 노동환경이 초래한…

“우리가 포스코의 진짜 주인”… 원하청 노동자들, 장인화 체제 ‘노동 차별’ 규탄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의 성장을 이끌어온 원하청 노동자들이 주주총회 현장에 모여 불법파견 소송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정규직 전환과 금속노조 조합원에 대한 조직적 차별 처우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에도 지속되는 노동…

노동·시민단체 분노… 대전 화재 참사 “중처법 따라 엄정 처벌” 촉구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녹색당 등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사업주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엄정한 적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22일 대전시와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39.8도 고열에도 교실 지켜야 했다”… 부천 사립유치원 교사 사망 파문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기도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대 교사가 독감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비(B)형 독감 판정을 받았으나 휴가 의사를 밝히지 못한 채 30일까지 정상 출근했다. 39.8도에 달하는 고열과…

ESC 또는 배경 클릭하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