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전문가’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취임 초…가짜 ‘말 복지’ 논란에 공익감사 직면
동물권 보호와 생명 윤리를 강조해 온 수의학자 출신 우희종 신임 회장이 한국마사회 운전대를 잡았지만, 출발선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한국마사회가 말 복지 성과로 내세워 온 ‘은퇴 경주마 승용전환율’이 실제 말의 생존이나 관리 여부와는 무관하게, 거래 당사자 신고만을 근거로 산출돼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신성자동차 노조 전면파업…“부당해고 철회·성추행 사과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주요 딜러사인 신성자동차 노동자들이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와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19일을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신성자동차지회(이하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수완전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임단협의 신속한 타결과 부당 해고자 복직,…
“육아휴직이 죄인가”… 인천우체국, 복직 집배원 ‘섬 지역’ 강제 발령 파문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국가적 명운이 걸린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 산하 인천우체국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청년 집배원을 연고지와 떨어진 섬 지역으로 강제 발령해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법적으로 보장된 휴직권 사용에 대해…
사고 나자 바닥에 선 긋기 급급?… 동남서산공장 중대재해 ‘졸속 대응’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난 3월 8일 충남 소재 (주)동남서산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사고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사측의 부실한 안전관리와 노동 당국의 미흡한 감독을 강력히 규탄했다. 금속노조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혁신’ 2년째 공전… 경실련 “방만한 운영 전면 개혁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문제를 인지하고도 2024년 발표한 혁신안을 2년째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세금 부담과 서비스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운영실태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현대차그룹 등 원청 17곳 묵묵부답… 금속노조, 57개 지회 결집해 교섭 압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현대제철을 포함한 주요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교섭 요구를 확대하면서, 원청교섭 요구 규모가 1만 7천 명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 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추가 참여… 17개 원청사 상대로 교섭 요구 확대 금속노조는 현대제철 등에 원청교섭을 추가로…
유죄 받은 사채업자가 민사에선 승소?… 568.8% 고리대금업자 손 들어준 법원
(뉴스필드) 대법원이 연 568.8%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수취한 불법 사채업자에게 원금을 돌려주라는 판결을 확정하면서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법이 정한 한도의 23배를 넘는 폭리 행위에 대해 사법부가 ‘반사회적 법률행위’라는 민법의 대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사실상 불법 행위자의 편에 섰다는 비판이다….
“달릴수록 적자” 기름값에 멈춰선 트럭…화물노동자들 다시 거리로
(뉴스필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화물노동자들이 실존적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 생계 보호 대책과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 유가…
‘윤석열 비판 노래’ 백금렬 교사 무죄 확정‥”공무원 정치적 표현 자유 인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민요를 개사해 불렀다는 이유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금렬 교사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대법원 제2부(주심 다 대법관)는 백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4년여를…
후쿠시마 15년, 광화문에 모인 1,000명의 ‘탈핵’ 함성… “신규 원전 계획 백지화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5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신규 핵발전소 건설 계획 철회와 에너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가 강행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핵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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