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NDC 상향 압박… “67% 감축은 미래 세대 위한 최소한의 탄소예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정부가 검토 중인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초안을 두고 시민사회가 ‘기후 파산’을 경고하며 강력한 목표 상향을 촉구했다. 글로벌 공급망이 탄소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안일한 목표 설정이 오히려 한국 경제의 장기적 경쟁력을 훼손하고 미래 세대의 자산인…
‘매입임대’ 14만 호의 역설… 경실련 “시장 교란하고 투기 부추기는 혈세 낭비”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신규 착공하겠다는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을 내놓았으나, 시민사회로부터 ‘민간 이익 극대화’를 위한 눈속임 대책이라는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겉으로는 공공택지 매각 중단을 외치고 있지만, 세부 내용은 건설사 특혜와 혈세 낭비로 점철되어…
‘삼부토건 몸통’ 웰바이오텍 CB 미스터리… ‘기획 거래’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고리로 지목된 웰바이오텍의 전환사채(CB) 재매각 과정을 둘러싸고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정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수백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기획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서, 금융당국의 부실 감독 논란과 함께 특검의…
참여연대, LH 매입 피해주택 분석… 회복률 74% 속 숨겨진 통계 불일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참여연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 1,680호를 전수 분석한 결과, 경매 배당이 완료된 가구의 평균 보증금 회복률이 약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H 매입을 통한 구제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수치적 방증이지만, 낙찰가 상승 등…
한국지엠 ‘철수설’ 재점화의 이면… 노조법 핑계 삼은 ‘자산 현금화’ 의혹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한국지엠(GM)을 둘러싼 ‘철수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측이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 등 경영 환경 악화를 이유로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속노조는 이를 “추가 이윤 확보와 책임 회피를 위한 기획된 공포 마케팅”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8,000억…
KTX-SRT 통합 논란 재점화… 철도노조, 국토부 ‘교차운행’ 눈속임 비판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고속철도 통합을 둘러싼 노정 간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은 KTX와 SRT의 분리 운영이 만성적인 좌석 부족과 비효율적 비용 지출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을 지연시키는 국토교통부 관료 조직의 저항을 강력히 비판했다. ■ ‘교차운행’은 눈속임… “운영…
‘마스가’ 앞세운 HD현대 합병의 덫… 노조 “승계 도구로 전락한 국가사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추진 중인 대규모 합병 계획을 두고 노사 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이하 노조)는 이번 합병이 국가 전략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총수 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100억 예산 남기고도 “돈 없다”는 우체국… 공무직 상여금 차별의 민낯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국가기관 중 최대 규모의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지난해 100억 원이 넘는 비공무원 인건비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남긴 것으로 드러나 재정 운용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의 극심한 인력 부족 호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을 고의로…
시민 혈세가 사모펀드 배당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투기 자본의 먹잇감 됐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연간 8,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가 사모펀드(PEF)의 ‘수익 창출 창구’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모펀드가 버스 회사를 인수한 뒤 공공 지원금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차고지 매각 등을 통해 자본을 회수하는 이른바 ‘수익 극대화…
기업실적 희비, 유한양행·LG생활건강 ‘적자 전환’
KT&G·SKT 102분기 연속 흑자 행진 기업들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국내 500대 기업 중 KT&G와 SK텔레콤 등 8개사가 2000년 1분기 이후 102분기 연속 흑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과거 장기 흑자 행진을 이어오던 유한양행과 LG생활건강은 최근 들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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