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대표 체제 KT,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 자회사에 3,023억 수의계약·이자 면제 대출·중고폰 판매 강제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의 KT가 자회사 KT엠앤에스에 연간 3,023억원 규모의 단말기 수수료 수익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주고, 영업 실적 달성 시 대출 이자를 전액 면제하는 조건부 차입 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대리점 평가에 자회사 중고폰 반납 가점을 연동한 내부 문건까지 더해져,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현대해상, 수리비 ‘허위 청구’ 의혹…실적 감소에 3세 승계 과제까지 ‘첩첩산중’
– 접촉사고 수리비에 시공 흔적 없는 PPF 100만 원 청구 논란 – 지난해 순이익 ‘반토막’·적자 지속에 2년 연속 배당 중단 현대해상이 자동차 보험 처리 과정에서 수리비를 부풀려 청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현장 조사 결과 청구된 시공 흔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박성수 이랜드 회장의 고심…이랜드리테일 115억 벌어도 346억 날린 까닭
– 1분기 유통 부문 영업이익 115억 흑자전환…자체 이자비용만 연 1,012억, 매달 84억 ‘증발’ – 전문경영인 체제 7년째…자사 자산 3,900억 모회사 빚 담보, 그룹 이자 하루 11억 구조 여전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킴스클럽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정작 회사 손익은 346억…
이재명 ‘부패한 이너서클’ 금융지주 개편안 임박… KB금융 양종희 회장, 웃을까 울까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중순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을 공개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공식화한 KB금융지주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이 문제 삼아 온 회전문 인사와 금피아 재취업, 사외이사 자기 재생산과 맞닿은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개편안의 실제 규제 수위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이재명 농협개혁’에 강호동 회장 인사권 제동…NH투자증권 임추위, 중앙회 추천 후보 배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농협개혁위원회의 퇴직자 임원 제한 권고안을 업계 최초로 수용하면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진해온 계열사 인사권 행사에 제동이 걸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후보군 선정에서 퇴직 2년 이상 경과자를 모두 배제했다. 농협개혁위원회가 지난 3월 24일 채택한 권고문은 농협중앙회·계열사 퇴직…
현대모비스 램프사업부 매각, OECD 조사 직면…정의선 회장 책임론 확산
현대모비스가 프랑스 OP모빌리티에 램프사업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노동 인권 침해 혐의로 OECD NCP(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국내연락사무소)에 공식 이의제기가 접수되고 조사 절차에 직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모비스사무연구직지회는 지난 1일 파리 OP모빌리티 본사 앞에서 매각 중단 투쟁을 벌이며 프랑스 NCP(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국내연락사무소)에…
임종룡 회장의 우리금융지주, 중국 대주주엔 프리미엄·소액주주엔 헐값… 동양생명 편입 금감원 직격탄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스스로 걷어차고도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하다가 금융감독원의 제동에 걸렸다. 금감원은 지난 5월 14일 우리금융지주의 증권신고서에 정정제출을 요구했고, 5월 26일에는 재차 정정명령을 부과했다. 1조 2,839억 원(1억 2,156만 주)을 들여 주당 10,562원에 사들인…
‘탱크데이’ 충격 가시기도 전에…정교선 회장의 현대홈쇼핑, ‘일베 표현’ 또 터졌다
유통업계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로 전례 없는 경각심을 공유하던 그 시점에, 현대홈쇼핑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이른바 ‘일간베스트(일베)’ 식 혐오 표현을 여과 없이 내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으로 업계 전체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를 최고 수위로 경계하던…
LS 구자열 의장 ‘내부통제 감독 책임’ 도마… 100일 만에 ‘공시 3대 악재’ 직격탄
‘중대재해 숨기기’부터 ‘100배 부풀리기’까지 분기보고서 제출 이틀 전 이사회·감사위원회 열렸지만 오류 12일 방치 참사 4일 뒤엔 “내부통제 완벽 준수” 자평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LS의 조 단위 수주잔고 공시 오류 사태와 관련해 본격적인 경위 파악 및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태는 자회사…
‘벌떼입찰’ 무죄와 수사 사이… 대방·호반 숨 돌릴 때 우미건설 ‘이석준 회장 2세’ 향하나
같은 ‘벌떼입찰’ 의혹으로 법적 판단을 받은 중견 건설사들의 처지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대방건설과 호반건설은 공공택지 공급가 전매 쟁점에서 법원으로부터 잇달아 유리한 판단을 받았다. 반면 우미건설은 오너 2세 회사에 공사 실적을 쌓아줬다는 의혹으로 검찰 강제수사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벌떼입찰은 한 건설사나 시행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