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뱅크’의 그늘…이환주 행장 KB국민은행, 해외선 부실관리·국내선 서민금융 ‘인색’
런던지점 제재·인니법인 실적 추락…순익 1위에도 서민금융 공급은 5대 은행 최하위 KB국민은행이 해외사업 관리 부실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 부진, 서민금융 공급 최하위라는 성적표까지 받아들었다. 지난해 5대 은행 중 순이익 1위를 차지한 ‘리딩뱅크’의 위상과 어울리지 않는 민낯이라는…
축협 사퇴 예고 정몽규 회장…광주 참사 후 HDC서 5년간 급여·배당 422억, 3세 승계 진행
사명 바꾼 IPARK현산, 수주 ‘0건’… 정몽규 회장 연봉·배당·지분 ‘트리플 챙기기’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대한축구협회장 사의를 표명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의 후폭풍 속에서도 지주사 지분 매수와 연봉·배당으로 오너 일가의 지배력과 현금을 꾸준히 불려온 것으로…
지배구조 정점 김동관 부회장 한화, 또 또 사망사고… 한화에어로·아워홈 ‘연쇄 중대재해’
성과 기사엔 이름 도배, 참사 기사엔 ‘김동관’ 실명 삭제 한화그룹의 ‘차기 총수’ 김동관 부회장이 사실상 지배하는 계열사들에서 노동자들의 잔혹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오너 일가가 수천억 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하고 성과 홍보에 열을 올리는 사이, 인터록(Interlock) 장치조차 없던 같은…
‘K-방산’ 영광엔 김동관, ‘참사’ 그늘엔 손재일… 한화식 각자대표 민낯
중처법 ‘실질적 지배’ 해석 논란 대표 입건 당일도, 보도 제목 ‘김동관 이름 삭제’ 이어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로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수사당국이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한화그룹 부회장)는 제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질적 지배’ 요건…
“지노위도 인정했는데…” 인천·한국공항공사, 왜 교섭 회피하나
공공부문 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성실한 원청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연쇄 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한국공항지부는 8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노동위원회가 양 공항공사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한 만큼, 진짜 사장인…
박현수 체제 11번가 고객정보, 다크포럼스서 170만원에 불법 유통 의혹…회사 측 “허위 데이터”
최근 불법 데이터 유통 플랫폼인 ‘다크포럼스(DarkForums)’에 국내 대형 이커머스 기업 11번가의 고객 정보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보안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루퍼트(Rupert)’라는 이름의 판매자는 지난 1일 다크포럼스에 11번가 고객 데이터셋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판매글에는 이용자 아이디·이메일·성명·휴대전화 번호·주소 등 개인정보뿐…
중처법 경영책임자 김동관·손재일 대표 ‘둘 다’ 포함 가능성…언론서 지워지는 부회장 이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6월 1일) 이후 상당수 언론 보도에서 등기 대표이사인 김동관 부회장의 책임을 지적한 보도 제목에서 김동관 이름이 지속적으로 삭제되고 있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수사에서 김동관, 손재일 두 대표 모두가 경영책임자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의 안전 전담…
‘순살아파트’ 오명 못 벗은 동부건설…허상희·윤진오 체제, LH 소송에 전환사채까지 ‘사면초가’
동부건설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순살아파트’ 논란)의 후폭풍이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6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검단 현장 관련 3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다,…
‘침묵의 감사’ 대신증권…양홍석 부회장 오너 지배구조가 내부통제 무력화했나
대신증권의 일선 영업현장 내부감사가 직원 전원 침묵 속에 ‘용두사미’로 끝나면서, 그 배경으로 이어룡·양홍석 오너 일가 중심의 지배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영진을 견제해야 할 내부통제 시스템이 오너 일가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서부지역부문에…
정용진 회장 탱크데이 후폭풍…최대 10조원 투입 ‘250MW AI 데이터센터’ 평판 리스크 직면
스타벅스 5월 카드 결제액 131억 감소…사과 이후에도 낙폭 지속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250메가와트(MW) 규모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의 후폭풍 속에 평판 리스크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렸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