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주주환원’ 사흘 만에…코오롱글로벌, 5천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동 공사 3년3개월 연기
코오롱글로벌이 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5천183억 원 규모의 평택 사무6동 신축공사 기간이 기존 35개월에서 74개월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준공 시점은 당초 2026년 1월에서 2029년 4월로 3년 3개월 늦춰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4일 공사금액과 기간 변경을 반영했다. 계약금액은 기존 4천829억…
이규호 부회장 사내이사 코오롱글로벌, 채무보증 2조2천억…자기자본의 3.3배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금정구 장전동 주상복합 사업의 분양계약자 중도금대출에 1,0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추가로 제공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공시를 통해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를 채무자로 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조 실탄 만든다’ 8개월째 미확정…김남정의 동원산업, 정작 쥔 현금은 4192억
동원산업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시장의 시선은 분기 손익보다 8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HMM 인수 추진 및 스타키스트 매각 등 대형 M&A 구상의 향방에 쏠리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오는 12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13일 오전…
‘8439억 내겠다’던 ㈜한화, 한화솔루션 유증 3964억 납입…김동관 등 초과청약에도 지분율 하락
한화솔루션의 1조1,713억 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이 마무리된 가운데, 최대주주인 ㈜한화가 실제로 납입한 금액은 3,964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4월 공언했던 8,439억 원의 47% 수준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달 31일 한화솔루션 유상신주 1,793만7,394주를 취득했다. 취득자금 3,964억1,640만 원은…
자회사 순익 782억→156억인데…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장남 조재하, 급락장서 36억 매수
주력 자회사 순이익이 1년 새 5분의 1로 줄어든 사이,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의 만 10세 장남이 급락장에서 3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여 2대 주주에 올라섰다. 저가 국면을 활용해 장남 중심 승계 구도를 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의 장남 조재하…
횡령·상폐 위기 넘겼더니 ‘오너 유죄’…서희건설 이봉관·2조 원대 채무보증 리스크
채무보증 잔액 자기자본의 2.1배…사실상 전액 지역주택조합 중도금에 쏠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 여사 알선수재 사건 1심에서 금품 제공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서희건설이 자기자본의 두 배가 넘는 2조2천억원대 채무보증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법조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효성티앤씨 8100억으로 부실 화학 떠받쳤다…손실은 주주, 지배력은 조현준 회장
삼덕이 191억 흑자 예측한 특수가스, 첫해 208억 적자 CB 전환 땐 조현준 측 효성화학 71% 효성그룹의 알짜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8100억원을 들여 자본잠식에 빠졌던 계열사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을 떠안았지만, 비싸게 산 그 사업이 곧바로 적자를 내고 정작 이득은 지배력을 키운 조현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자회사 ‘신한은행 차입 2천900만달러’에 449억 채무보증
하이퐁지점 차입 2천900만달러 신용보강…자기자본의 19.9%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 LS-VINA의 차입금에 대해 44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보증 대상은 LS-VINA가 신한은행 베트남 하이퐁지점에서 빌리는 2천900만달러(약 441억원)다. 모회사인 LS에코에너지가 자회사의 현지 은행 차입에 지급보증을 서서 신용을 보강하는 구조다. 보증금액 449억원은 LS에코에너지…
상장사 제로 ‘감시 사각’ BS그룹, 지주사 BS산업 매출 66% 내부거래
BS그룹 채무보증만 9천억 원 달해 ‘브랜드로 수주했다’더니 상표권 로열티는 0원 코리아신탁 순손실 전년 대비 4배 급증 73개 계열사 전부가 비상장인 BS그룹(옛 보성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룹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에 처음 지정된 이후 5년 연속 상장사 없이 계열사는…
부실 자회사 뒷감당하는 모기업… LS의 연이은 채무 보증, ‘투자자 보호’ 사각지대 없나
대기업 집단의 해외 확장 이면에서 발생하는 자회사 채무 보증 문제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넘어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위협하는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LS그룹이 미국 자회사의 700억 원대 채무를 다시 한번 떠안기로 결정하면서, 누적 보증액이 5,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동반 부실’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