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노동자, 4조 2교대 합의 이행 요구… 안전한 일터 위해 재파업 선언
인천공항지역지부를 비롯한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과로와 사망 사고를 유발하는 ‘죽음의 공항’ 구조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10월 25일 재파업을 예고했다. 이는 정규직과 차별적인 3조 2교대 근무 체제 운영과 합의된 내용의 불이행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소극적 대응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공공운수노조는…
경기 물류단지 노동실태, 가짜 계약 불법 고용 확인
경기지역 물류단지에서 다층 하청 구조와 ‘가짜 3.3% 계약’으로 인한 불법 고용과 냉난방 미비 등 열악한 노동 환경 실태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물류 노동자들이 제도적 보호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경기도 차원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공공운수노조는 22일 경기도청 정문…
故 김충현 노동자 산재 사망 6년, 발전사 CCTV는 감시 수단?…인력 충원 정규직 전환 요구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실질적인 안전 대책이 아닌 노동자 감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는 故 김용균, 김충현 노동자의 연이은 산재 사망에도 발전소 현장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실은 22일 국회…
공항노동자연대, ‘자회사 차별’ 해소 없으면 10월 무기한 재파업 경고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인천·한국공항공사의 합의 및 약속 불이행으로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 대해 정부와 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 이들은 공항공사가 자회사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제도화하고 청년 노동자의 죽음을 부른 연속야간노동을 방치했다고 비판하며 사태 해결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동조합이 결성한…
현대제철 ‘자회사 칸막이’ 교섭 거부 논란… 노조법 개정에도 비정규직 차별 여전
현대제철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오히려 ‘또 다른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차별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8월 노조법 개정안 통과 이후에도 원청이 직접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국회와 노동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 “자회사는 책임 회피용 방패”……
삼성화재, 광고 속 ‘친절한 애니카’ 뒤엔…기본급도 없는 교통사고 조사원의 ‘비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교통사고 조사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산재보험 미적용 문제가 지속되면서, 이들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삼성화재애니카지부는 정부와 보험사의 방관 속에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자 2차 거리 행진에 나섰다. ■ “기본급도 없는 3.3% 노동자”…정부·보험사…
‘비정규직 제로’ 어디로 갔나… 건보 고객센터 5년째 멈춰선 정규직 전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다시 한번 총파업의 깃발을 들었다. 2021년 노사 합의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정부 부처 간의 책임 회피와 공단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상담 노동자들은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상태와 차별적…
“약속 이행 안 하면 9월 총파업”… 병원·지하철·철도 줄줄이 멈추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날, 노동계가 정부의 공약 불이행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대규모 산별 파업을 선언했다.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노동 존중’과 ‘공공기관 민주적 운영’이 사실상 후퇴했다는 노동계의 분노가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중순부터 공공…
100일 만에 세워진 추모비… “김용균의 옆자리가 비어 있길 바랐건만”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정문에 또 하나의 추모비가 세워졌다. 2018년 세상을 떠난 김용균 노동자의 조형물 바로 옆이다. 지난 6월 끼임 사고로 숨진 故 김충현 노동자의 사망 100일을 맞아 열린 기억식은, ‘위험의 외주화’라는 괴물이 여전히 발전소 현장을 배회하고 있음을…
이재명 정부 100일, 용산 메운 ‘비정규직’의 함성… “진짜 사장 정부가 응답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용산 대통령실로 향했다. 문재인 정부가 공언했던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자회사 전환이라는 기만적인 결과로 귀결됐다고 비판하며, 새 정부가 ‘진짜 사용자’로서 책임 있는 법·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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