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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자회사 칸막이’ 교섭 거부 논란… 노조법 개정에도 비정규직 차별 여전

현대제철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오히려 ‘또 다른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차별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8월 노조법 개정안 통과 이후에도 원청이 직접 교섭을 거부하고 있어, 국회와 노동계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 “자회사는 책임 회피용 방패”……

삼성화재, 광고 속 ‘친절한 애니카’ 뒤엔…기본급도 없는 교통사고 조사원의 ‘비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교통사고 조사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산재보험 미적용 문제가 지속되면서, 이들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삼성화재애니카지부는 정부와 보험사의 방관 속에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자 2차 거리 행진에 나섰다. ■ “기본급도 없는 3.3% 노동자”…정부·보험사…

벤츠 딜러 신성자동차 ‘노조 탄압’에 제동… 중노위, “특고직 경제적 손실도 배상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신성자동차가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영업직 노동자들을 조직적으로 압박해온 행위가 정부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특히 이번 판정은 그간 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던 특수고용노동자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원상회복을 명령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노동…

쿠팡 물류센터, ‘노조 활동’ 이유 부당해고 판결…법원 “조직적 불이익 가해”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쿠팡 물류센터가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현장 간부들을 무기계약직 전환 과정에서 탈락시킨 행위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기업이 가진 인사평가권이 노동자의 정당한 단결권을 무력화하는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법부의 강력한 경고로 풀이된다. ■ ‘합리성 상실한…

한국지엠 ‘철수설’ 재점화의 이면… 노조법 핑계 삼은 ‘자산 현금화’ 의혹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한국지엠(GM)을 둘러싼 ‘철수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측이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 등 경영 환경 악화를 이유로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속노조는 이를 “추가 이윤 확보와 책임 회피를 위한 기획된 공포 마케팅”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8,000억…

“적자를 노동자 희생으로 메우나”… 국립대병원 노조, 17일 공동 파업 선언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지역·필수의료의 최후 보루인 국립대병원이 만성적 적자와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이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공동 파업을 예고했다. 국립대병원 노동조합 연대체(이하 연대체)는 4일 국회 토론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이관’과 ‘총인건비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용역업체 퇴출·단체협약 승계’ 촉구

청소노동자 투쟁 지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결의대회 개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결의대회는 용역업체인 ‘경기교육’의 퇴출과 원청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직접적인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달 넘게 지속된 이번…

GGM 노조 폭행 사태, ‘상생 일자리’ 짓밟았나…광주시·현대차 책임론 확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내 노조 지회장 폭행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노동계는 이번 사태가 ‘광주형 상생 일자리’의 취지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GGM 사측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이재명 대통령에 ‘박정혜를 살려라’ 촉구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논란, 다국적기업 부당해고에 593일째 고공농성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부당해고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이 593일을 넘어서며 장기화되고 있다. 22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번 사태를 규탄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막대한 혜택을 받고도 노동자들을 내팽개치는 외국계 기업의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허위사실 유포·노조 탄압’ 주장… 윤몽현 대표이사 해임 요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조합이 사측의 ‘노조 탄압’ 의혹을 제기하며 윤몽현 대표이사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사측이 파업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조합원을 협박했다며 광주시에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21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GGM에서 노동3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