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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계열 코웨이, 개 물린 점검원 살 괴사·재수술…노조 “회사 연락 한 번 없어”

넷마블 계열 렌털업체 코웨이의 방문점검원(코디·코닥)이 고객 집에서 개에 물려 두 차례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동조합이 회사에 개물림 사고 대책과 노사 안전보건 협의체 마련을 요구했다. 22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코디코닥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 앞에서…

삼성전자 노조 간 내년 교섭 갈등…동행노조 “대표 확정 전 요구안 제출 부적절”

삼성전자 노동조합 간 2027년 임금·단체협약 교섭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졌다.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 요청에 공식 반대하며 공동교섭단 구성을 제안했다. 20일 뉴스필드가 입수한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문에 따르면 손용호 동행노조 위원장은 이날 최승호 위원장이 이끄는 초기업노조 측에 회신을…

두산 매각 앞둔 SK실트론, 정광진 체제서 교섭 결렬…노조 40년 만에 첫 쟁의절차 예고

두산 매각을 앞둔 SK실트론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승계, 특별위로금 등을 놓고 노조와 벌인 교섭에서 합의에 실패했다. 정광진 대표이사 체제에서 노조는 회사가 기존 조건에서 후퇴했다고 반발하며 창립 40년 만에 첫 쟁의절차를 예고했다. 19일 SK실트론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매각 이후 고용보장 명문화와 임금·단체협약·복리후생…

경희대, 노조 간부 3명에 5천만원 가처분…“평화 외치면서 노동자엔 소송” 반발

노조 “행사 충돌 우려해 집회 연기했는데 법적 대응”…김진상 총장·조인원 이사장 책임 촉구 경희대학교가 산학협력단 노동자들의 임금 개선 요구와 관련해 노동조합 간부 3명을 상대로 5천만원 규모의 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하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학이 대외적으로 평화를 강조하면서 학내 노동자들의 요구에는 법적…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청 압수수색에 경영진 퇴진 요구…노조 “35만대 생산 뒤에는 저임금 노동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노동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현장 통제와 노조 활동 방해를 문제 삼으며 퇴진을 요구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기업에서 부당노동행위 판정과 강제수사가 이어지면서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과 경영진의 책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반발…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노동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과정에서 고용보장 대책이 부족하다며 개편 근거자료 공개와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셀트리온제약도 노조 출범…포괄임금·인력난 정면 겨냥

지난달 본사 이어 계열사로…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지회 설립 2조 투자 발표 나흘 만…지난해 매출 5천364억 셀트리온제약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세웠다. 지난달 셀트리온 본사에서 창사 첫 노조가 나온 데 이어 핵심 계열사까지 노조가 들어서면서 셀트리온그룹 전반으로 노사 긴장이 번지고 있다. 6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서울고법, “알티베이스, 노조 지회장 대상 인사조치는 부당노동행위”

법원, 회사 측 항소 기각…노동위부터 행정법원까지 판결 일관 정보통신(IT)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근로시간 면제자인 노조 지회장을 대상으로 단행한 인사조치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와 화섬식품노조 알티베이스지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7일 알티베이스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제1심판결은 정당하고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다”며…

경남지노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원청 사용자성 인정…노조 “즉각 교섭 나서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 사내 협력업체인 ‘웰리브’ 소속 노동자들과 관련해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7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정에 대해 “노조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환영할 만한 결정”이라며 한화오션 측에 즉각적인 교섭 참여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판정으로…

“김승연 회장님은 248억, 노동자는 성과급 차별”…폭발한 한화 노동자들, 24일 ‘데드라인’ 못 박아

한화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한화노협)는 그룹 측의 이른바 ‘불통 경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노동자를 단순한 비용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화노협은 1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5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임금피크제 폐지와 정년 연장, 복리후생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