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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한 달 1만대 팔리는데…사고 차주는 “바디샵 한 달 반 대기”

테슬라 차량이 국내에서 한 달 1만대 넘게 팔리는 사이, 사고 난 차를 고치려면 테슬라 공인 바디샵(테슬라가 인증한 판금·도장 수리점)에서 한 달 반을 기다려야 한다는 차주의 호소가 나왔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고수리 거점은 전국 14곳에 그친다. 28일…

삼성전자, 갤럭시 ‘게임 하드캐리’ 광고하고 성능은 3분의1로 묶었다…과징금 201억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고사양 게임할 때 하드캐리”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고사양 게임을 켜는 즉시 칩 성능을 원래의 3분의 1 수준으로 묶어둔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를 소비자를 속인 기만광고로 판단하고 과징금 201억1400만원(잠정)을 매겼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2021년 1월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착공일에 천막농성…LH, 한 달 전부터 벌목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예정 착공일인 28일 시민단체들이 조기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현장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사업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착공일보다 한 달 앞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고, 전력·용수 공급과 입주 기업 이전 문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28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버거킹 전 직원, 매장 매니저 커플에게 폭행·1636만원 갈취 피해 주장

매니저 측은 경찰에서 “돈을 주니까 받았다” 취지 진술 버거킹 매장에서 일했다고 밝힌 여성 A씨가 근무 기간 매장 매니저 B씨와 B씨의 여자친구에게 상습적으로 맞고 1636만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B씨와 여자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돈을 주고 싶어서 준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우종웅號 모두투어, 고객 경품에 직원 이름 올리고…재추첨 여부엔 ‘침묵’

우종웅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여행사 모두투어가 고객용 리조트 상품권 경품 행사 당첨자 명단에 자사 마케팅 부서 직원들이 들어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고객 몫의 당첨 자리를 어떻게 돌려줬는지, 누가 책임을 졌는지 묻는 뉴스필드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단독] 해킹 후폭풍…SK텔레콤, ‘회생 신청한 대리점’ 상계 적법성 이견에도 수수료 전액 공제 강행 논란

대리점 측 법무법인, 소송·공정위 신고 예고…아내 판매점 단말기까지 심야 회수, SK텔레콤은 개입 부인 14년째 SK텔레콤 대리점을 운영해 온 사업자가 해킹 사태 이후 유심 교체 사태를 수습하다 경영난이 심해졌다고 호소하며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그러나 본사에서 받아야 할 영업수수료마저 기존 빚 상환에…

“견인고리로 당기니…” 1년도 안 된 KGM 무쏘EV, 고리 분리·범퍼 파손 호소

출고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KG모빌리티(KGM) 무쏘EV에서 견인 중 고리가 떨어져 나가고 범퍼까지 손상됐다는 차주의 호소가 나왔다. 작성자는 파손 사진을 공개하며 회사와 서비스센터의 대응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자신을 무쏘EV 차주라고 밝힌 작성자는 이날 오후 3시 11분…

유찬종 종로구청장, 622억 복합시설 건립 공약 재검토 논란…경선 금품 의혹은 부인

선거 전부터 총사업비 622억원이 공개된 부암동 주민복합시설을 건립 공약으로 내세운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취임 뒤에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약을 제시할 때 재원 마련 가능성을 어떻게 검토했으며 이후 어떤 사정이 달라졌는지가 쟁점이다. 구청은 재검토 발언이…

‘이수만·친조카 써니·유영진’ 뭉친 A2O 라이트…처조카와 분쟁 뒤 떠난 SM 팀 꺾었다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친조카인 소녀시대 멤버 겸 A2O 프로듀서 써니, 유영진 프로듀서와 SM 밖에서 다시 성과를 냈다. 경영권 분쟁 끝에 자신이 세운 회사를 떠났지만, 함께 음악을 만들던 인연은 새 회사와 신인 그룹으로 이어졌다. 그 결실인 A2O 라이트가 SM 소속…

LS전선, 노조 집행부 임금 45% 깎고 고소·징계 30건…금속노련 위원장 “노조탄압” 단식

LS전선이 임금·단체협약 타결 직후 노조 집행부에 사퇴를 요구하고 노조 전임자 임금을 약 45% 깎았다는 의혹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 데 이어, 회사가 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고소·고발과 징계, 손해배상 청구를 30건 넘게 쏟아냈다며 노동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