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 실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가석방 출소…수감 중 100억대 보수에 주주 반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가석방으로 출소하면서 경영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감 기간에도 거액의 보수를 받은 사실을 두고 주주 반발과 소송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제고 여부도 관심사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형기…
이강석 대우건설 내정자, 취임 첫 과제 가덕도 10조7000억 ‘원가 폭탄’ 직면
대우건설이 이강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확정하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비 리스크가 취임 초기 첫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총사업비 10조7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서 입찰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 부사장이 수익성 악화와 사업 정상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포스코, 철강 부진 속 창사 58년 만 첫 파업 갈림길… 장인화 리더십 시험대
포스코가 창사 이래 최대 노사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 확산으로 철강 본업의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최종 조정까지 결렬되면서 1968년 창사 이후 58년 만의 첫 전면 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2024년 3월 취임한…
[단독] 한양증권 ‘JTBC 채권’ 무리한 추가 매입 의혹 전 본부장 폭로
법원에 JTBC CP·회사채 품의서 및 리스크 내규 등 내부 결재문서 9건 제출 요구 리스크위원회 부결 뒤 위험관리책임자·준법감시인 교체 후 추가 매입됐다는 원고 측 주장 JTBC 채무불이행·금감원 현장검사 속 내부통제 부실 의혹 민사 소송 핵심 쟁점 부상 한양증권과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키움증권, 하루 만에 계열사 1050억 의결…550억은 ‘오너 2세’ 김동준 대표 계열사가 받고 굴린다
키움증권이 계열사를 상대로 총 1050억원 규모의 출자를 의결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0억원은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이자 그룹 창업주의 아들인 김동준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계열사 두 곳이 직접 받거나 운용에 참여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특수관계인에…
조성현 HL만도 대표 중처법 입건…이사회 ‘안전계획’ 만장일치 167일 뒤 하청 노동자 사망
HL만도 평택공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설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조성현 HL만도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사회가 2026년 안전보건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지 167일 만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회사의 안전관리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했는지도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20일 고용노동부…
아시아나항공, 美 1411억 손배소 15일 만에 공시…그사이 합병 승인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법원에서 1천40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을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 일주일 뒤 공시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서 1억 달러(1천41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원고는 ‘Denise Mai’이며 사건명은 ‘베트남 입국 거절로…
빚 2.9조 에코프로비엠, 주주 돈 1.2조 받는데 채무상환 0원…인니로 흘러가는 7650억
에코프로비엠이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하지만 조달 자금 가운데 빚을 갚는 데 쓰는 돈은 한 푼도 없다. 총차입금이 2조8960억원까지 불어난 가운데 유증 자금의 64%인 7650억원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사업에 투입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다….
‘매각 중단’ 공시 석 달 만에…하나투어, 새 대표 조좌진 선임하자 스톡옵션에 ‘경영권 거래’ 조건 왜?
하나투어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했다고 확정 공시한 지 불과 90일 만에 새로 선임한 대표집행임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조건으로 ‘경영권 거래완료’를 내걸었다. 회사가 대외적으로는 현재 매각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새 대표의 보상체계에는 경영권 거래가 행사 조건으로 들어간 것이다. 19일…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494억 손배소 등 685억 소송 누락…반기보고서 나흘 만에 정정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소송가액 680억원이 넘는 주요 소송 두 건이 누락됐다가 나흘 만에 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의 ‘그 밖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중 중요한 소송사건 항목을 수정해 전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