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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해화학, 26년 주가 안정 장치 ‘김창수 대표 3연임’ 직전 종료… 반환 75억 자사주는 어디로?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연임 확정 직전 회사가 26년간 유지해 온 7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종료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매년 이사회에서 연장 안건을 가결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장 논의 없이 기간 만료로 종료된 점이 시장의 의구심을…

김승연 ‘불도저 카리스마’ vs 김동관 ‘글로벌 전략’…한화, 정무 감각 공백이 부른 신뢰 리스크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2.4조→1.8조 축소에도 시장 불신 지속…김승연 시대 ‘사람 읽기’가 사라진 자리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8144억원으로 약 24% 줄였다. 발행 주식 수는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증자 비율은 약 41%대에서 32.1%로 낮아졌으며 채무상환 자금도 1조5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축소됐다. 미래 성장 투자…

홍석조 회장 일가 CU 제국의 그늘: 오너家 ‘연간 400억’ 육박 수익 잔치 속 물류 노동자 참사

수직 계열화로 공고해진 ‘홍씨 일가’ BGF 그룹… 승계 앞두고 가속화된 재무 개편 BGF로지스 노동자에겐 ‘성과급 축소’와 ‘장시간 노동’ 2026년 4월 20일 오전 10시경, 경남 진주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연좌 농성 중이던 화물연대 소속 서광석 조합원이 사측 대체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효율화”라더니 중국 가전 의도된 고사 작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22조 끌어 미래 사업 수혈

최근 중국 시장 내 삼성전자 모니터 공급망 정체 사태의 배경에는 단순한 ‘운영 효율화’를 넘어, 중국 내 저수익 가전·모니터 사업의 구조적 축소와 자금 재편 움직임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경영진은 “(중국 가전)철수설은 과장됐다”며 운영 효율화 차원의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롯데건설, 7000억 영구채 ‘착시’… 뒤엔 4조원대 ‘부실 채권’·‘홈플러스 폭탄’

2025년 영업현금흐름 △6242억 ‘증발’… 매출채권 4.2조 중 ‘공사미수금’ 대손율 14.9% 급등 장기대여금 절반 이상(54.2%) ‘못 받을 돈’… 대손상각비 2980억, 영업이익의 3배 달해 홈플러스 회생 신청에 1조원대 보증 ‘독박’ 위기… 청산 시 최대 1900억 추가 유출 우려 롯데건설이 계열사들의 신용 보강을…

케이뱅크, 공모가 -24% 하락 속 ‘희망퇴직’… 최우형 행장은 성과급 챙겨

1년 단위 ‘업비트 동맹’ 불안에 NIM 하락세 지속 6월·9월 FI·우리은행 보호예수 대거 해제 리스크 케이뱅크가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조직 효율화에 나섰다. 케이뱅크 측은 “직원들의 커리어 전환 니즈를 반영한 상시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에서는 NIM 하락으로 이자 장사…

‘회계부정’ 해임권고 TYM 장녀 김소원, 집행정지 받아내 대표 강행…배당 148% ‘폭증’ 증여세 충당?

오너 일가 주식 800만 주 법원·증권사에 묶였다 농기계 전문기업 TYM(구 동양물산기업, 코스피 상장)은 금융당국의 ‘해임권고’ 행정처분에 불복해 법원으로부터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받은 뒤, 김희용 회장의 장녀인 김소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인사는 5년간 각자대표를 맡아온 김도훈 전…

‘최태원 회장→SK그룹→할리오’ 투자 미스터리… 청산 1년 전 수백억 투입, SK “답변 거부”

SK그룹이 미국 스마트윈도 기업 ‘할리오(Halio)’의 사업 지속 가능성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청산 1년 전 대규모 투자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청산 전 지배주주였던 SK㈜와, 청산 후 핵심 기술을 넘겨받은 홍콩 법인의 대주주가 된 SKC㈜의 행보가 자본 시장의 일반적인 문법으로는…

제일건설, 영업이익 삼킨 ‘장부 밖 손실’ 1,245억… 감사인 “특수관계자 거래 주의” 경고등

제일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의 분양 호조를 앞세워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기반이 ‘사상누각’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적의 중심축인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들이 심각한 부실에 빠지면서, 한 해 영업이익을 통째로 집어삼키고도 남을 만큼의 손실이 장부 너머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0.8% 지분으로 560억 움직인 ‘최신원 범죄 리스크’… SK네트웍스, “미래 위반 가능성” 고백하며 투자 요구

SK네트웍스는 범죄 당시 단 0.8%의 지분만으로 SKC, SK텔레시스 등 6개 계열사를 무대로 약 560억 원의 횡령·배임을 저질러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 직함으로 복귀시켰다. 특히 회사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오너의 ‘평판 리스크’와 임원의 ‘법률 위반 가능성’을 핵심 투자 위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