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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계열사까지 쥐어짜기?…SPC그룹 허영인 회장 일가 ‘수백억 배당’ 어디로 가나

삼립(구 SPC삼립)이 원재료 가격 상승과 잇따른 안전사고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한 상황에서도 배당성향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허영인 회장 일가가 실적 부진 및 적자 계열사에서까지 거액의 배당금을 챙기면서, 시장에서는 경영 건전성 제고보다…

정용진 회장, ‘멸공’서 ‘탱크데이 수사’까지…정유경은 조용히 창사 최대 실적 썼다

계열분리 2년, 신세계 남매의 극명한 갈림길 — 오너리스크의 늪 vs 묵묵한 최고 실적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로 계열분리를 선언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두 남매의 경영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조용히…

압수수색 와중에도 상여금 꼬박꼬박…KCC 정몽진 회장 4년간 배당 포함 826억 챙겨

KCC그룹이 ‘안전 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과 달리,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는 하청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처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당국의 압수수색과 조사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최근 4년간 급여·성과급 107억 원에 배당…

한화솔루션 소액주주, 김동관 부회장 배임 의혹 제기…”고려아연 지분 매각 외면한 채 1.8조 유상증자 강행”

한화임팩트 지분 매각설엔 “미확정” 재공시… 자구안 확정은 3개월 뒤로 한화솔루션 소액주주들이 1조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놓고 “알짜 자산을 팔지 않고 주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 대한 배임 의혹을 공식 제기했다. 22일 업계에 다르면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는 경영진 배임 소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본텍→현대모비스 쪼개기→보스턴 20조’…3번의 승계 도박

지분율 0.33%로 수백조 그룹 지배…3번의 ‘모비스 활용’ 시도 소프트뱅크 풋옵션 만료 D-30, 모비스 1조988억 신설법인 출자 ‘뇌관’ 정의선(55)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은 0.33%(보통주 30만3,759주)다. 시가총액 약 57조원, 연 매출 61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직접 지분은 제한적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징역 2년 확정에도 옥중서 ‘659억 배당금’ 챙겨

‘셀프 보수’ 법원 제동에 대표직 사임…인수한 한온시스템은 8천억대 손상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인 상태에서도 상장 계열사 두 곳에서만 연간 65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계열사의 배당금까지 합산하면 조 회장이 챙긴 배당 소득은…

‘자본잠식’ 반도그룹 미국 사업… 800억 우회 지원 뒤엔 ‘권홍사 회장 장녀 남편’ 있었다

美 지주사 ‘반두스홀딩스’ 완전자본잠식…지분가치 전액 감액 ‘0원’ 美 사업 총괄 사위, 국내에 1,060억대 개인 회사 ‘퍼시픽산업’ 보유 유동성 위기 속 오너 일가 배당성향 62% 폭등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진두지휘해온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이 심각한 경영 부실…

HL홀딩스, 배당 확대에 로봇 시장 진출 본격화

HL그룹의 사업지주회사인 HL홀딩스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재편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중간배당을 결정하는 한편, 오너 일가가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경영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지난…

‘칠순’ 앞둔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논란 후 ‘승계 딜레마’

본업은 적자, 내부는 ‘239억’ 일감 몰아주기 경쟁사 2세 전면 등판 완료 속 보람은 전문경영인 수혈로 ‘과도기’ 국내 상조업계 전반에 세대교체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업계 대형사인 보람그룹의 승계 프로세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경쟁사들이 오너 2세를 경영 전면에 배치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개막…양종희 연임론, ‘실적 뒤 그림자’가 발목 잡나

ELS 배상 8,620억·LTV 담합 697억 과징금·대형 금융사고 반복…내부통제 실패 연속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양종희 현 회장의 거취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 자격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