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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명 털린 대교, 적자에도 배당 8배…강영중 명예회장은 20억 받아

보안관제 경고 받고도 차단 안 해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또 뚫려…개인정보위, 과징금 32억5500만원 부과 교육기업 대교(대표 강호준)가 보안관제업체로부터 해킹 탐지 경고를 받고도 대응하지 않아 6개월 뒤 같은 수법에 다시 뚫린 사실이 정부 조사로 확인됐다. 두 차례 해킹으로 회원 약…

이마트24, 첫 희망퇴직 10개월 만에 과장급까지…점포 647곳 줄고 영업손실 657억

모회사 이마트 증자 2000억·신종자본 보증에도 현금 2억만 남아 최진일 대표가 이끄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창사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10개월 만에 다시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는 대상이 부장급에서 과장급까지 넓어졌다. 모회사 이마트가 2년 동안 유상증자로 2000억원을 넣었지만, 이마트24는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등 카드사’ 내건 KB국민카드 김재관號…삼성카드와 격차 1년새 9조 더 벌어졌다

연임 심사를 앞둔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제에서 회사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주요 카드사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순이익은 반등했지만, 선임 당시 내건 ‘1등 카드사 도약’과 달리 경쟁사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29일 KB국민카드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낸 2025년 사업보고서와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재원 대표 ‘최종 책임자’ 사과 8개월 만에…빗썸 또 뚫려 임직원 정보 유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사내 업무 시스템이 외부 해킹에 뚫려 빗썸과 자회사·협력업체 임직원 정보가 빠져나갔다. 이재원 빗썸 대표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국회에 나와 “이번 사고의 최종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한 지 8개월 만이다. 빗썸은 지난 3월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태광산업, 본업 적자 속 석 달 새 900억 흥국자산운용으로…지배구조 수술대 오른다

화학섬유 제조사 태광산업이 석 달 사이 계열 운용사 흥국자산운용 상품에 최대 900억 원을 넣기로 했다. 흥국자산운용은 태광산업 최대주주인 이호진 태광산업 고문(전 태광그룹 회장)이 개인 지분 20%를 가진 회사다. 제조 계열사 돈이 금융 계열사로 흘러간다는 주주들의 문제 제기가 숫자로 확인된 셈이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책임지겠다’ 한 지 2년…취임 후 우리은행 부당대출 1438억 제재 없이 ‘리스크관리’ 성과급 챙겨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024년 10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잘못이 있으면 사퇴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묻자 "제가 잘못해서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출처=국회방송) 금감원 발표 631일째 제재 미결…그 사이 연임 확정, 성과급은 3억8500만원으로…

‘백지화’ 요구 포항 바이오매스, 효성이 33억 손실 보고 넘긴 회사였다…10년 전 허가로 보조금 금지 비켜가

경북 포항 영일만3일반산업단지에 110MW급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 허가 만료를 두 달여 앞두고 다시 추진되자 환경단체가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업자 포항신재생에너지㈜는 효성그룹이 30억원대 손실을 내고 2020년 손을 뗀 회사다. 이 회사는 2016년에 받은 허가 덕분에 정부가 신규 설비에 끊은 재생에너지…

과태료 받고도 ‘보안 만점’…서울시-정상혁號 신한은행 시금고 약정 ‘구멍’ 논란

약정서엔 ‘사고 즉시 통보’ 의무 없어…신한금융, 정상혁 행장 임기 앞두고 차기 행장 후보 압축 오세훈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지난 5월 연간 51조원 규모의 시금고를 신한은행에 다시 맡기면서 전산보안 능력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정상혁 행장의 신한은행에 전자금융…

Exclusive: IPO-Bound Woojin Industrial Systems Bought ₩32 Billion From Supplier Woojin Kijeon Last Year; Accounting Interest Expense Equals 57.5% of Operating Profit

Woojin Industrial Systems, the South Korean railcar maker led by Chairman and CEO Kim Young-chang, spent 57% of its operating profit on interest last year as it prepares for a stock market listing in the first half of 2027. The 150 billion won in convertible bonds it raised ahead of the listing carries an effective interest rate of 13 to 15% a year. In the same year, the company bought 32 billion won worth of parts from Woojin Kijeon, a supplier 80% owned by the chairman’s third daughter.

[단독] 상장 앞둔 우진산전, 지난해 우진기전서 320억 매입…회계상 이자비용은 영업익 57.5%

철도차량 제작업체 우진산전이 내년 상반기 상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지난해 대표이사가 대주주로 있던 부품회사 우진기전에서 320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우진산전의 회계상 이자비용은 영업이익의 57.5%였다. 28일 우진산전과 지주회사 (주)우진, 우진기전의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우진산전은 지난해 우진기전에서 319억75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2024년 매입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