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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된 한국앤컴퍼니 조현범…그 기간에도 ‘상근 회장’ 급여, 회사는 징벌 인지 여부 답 안 해

수감 중 징벌을 두 차례 받고도 가석방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징벌을 받던 그 기간에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상근’ 회장으로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급여를 정할 때 징벌 사실을 알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바이오, 자금 수혈에도 현금 1208억 감소…신유열 승계 시험대

그룹 신사업 전략 맡던 신동빈 장남, 바이오 각자대표로 사업 실행까지…수주를 생산·수익으로 연결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가 그룹의 지원을 받는 바이오 사업을 스스로 돈을 버는 사업으로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찾던 전략 담당 임원에서 바이오…

입원보험금 덜 준 ‘송영록호’ 메트라이프생명…배당금은 영국 거쳐 아일랜드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입원보험금을 덜 지급해 제재받은 사실이 국회 자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25년도 순이익의 2.8배인 3798억원을 배당했고, 영국 모회사가 받은 한국 배당금은 아일랜드 계열사 대여 재원으로도 쓰였다. 3일 금융감독원의 공개 제재내역을 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2018년…

현대엔지니어링 1.4조원 폴리체 공사 지연·하자 공방…폴란드 정부, 보고서 예고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은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두고 발주사가 공사 지연과 설비 하자를 문제 삼았다. 양측이 올해 분쟁 해결에 합의한 가운데, 폴란드 정부는 최근 발주사 측 투자 결정과 사업 관리 과정의 부정 의혹을 다룰 공개 보고서…

CG인바이츠, 자금압박 보도 반박…자산매각·내년 상반기 조달 검토

신용규 CG인바이츠 이사회 의장이 이끄는 인바이츠생태계가 자금압박 보도에 일시적인 유동성 부담을 인정하면서 자산매각과 추가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계열사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미지급 배당금 10억6000만원의 지급을 1년 더 미뤘고, 병원 채무를 보증하기 위해 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사실도 공시에 드러났다. 2일…

현대차 신형 아반떼, 시승 중 언덕길 시동 꺼짐…‘최대 280만원 혜택’에도 가격 논란

최저 구매가격 336만원 높아지고 계기판은 35만원 별도…행사 땐 무상 사양으로 제공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가 시승 매체의 경사로 시험에서 후방으로 밀리다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보여 개선 요구를 받았다. 이전 세대보다 높아진 최저 구매가격과 계기판 유료 선택사양에 대한 비판 속에, 차값 할인과…

현대차, 팰리세이드·투싼·제네시스 G90 등 올해 미국 리콜 누적 192만대

1월 1일~10월 30일 접수분 집계…제네시스 포함 22건, 서로 다른 리콜 간 차량 중복 포함 현대자동차의 올해 미국 리콜 대상 대수가 제네시스를 포함해 누적 192만대를 넘었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전방충돌방지 보조장치, 안전띠 고정장치에 관한 대형 리콜 3건이 전체 대상 대수의 약…

구지은, 한화 김동선표 95억 적자 벤슨 360억 인수에 김승연 소환…이건희 거론하며 “이런 경영 용납하셨을까?”

아워홈,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벤슨 사업 양수…기존 대여금 180억도 승계 소수주주 지분 40% 넘어…거래가격 적정성과 재무부담 쟁점 구지은 그래핀스퀘어 기타비상무이사(전 아워홈 부회장)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아워홈 편입을 두고 “개인 금고로 착각”한다며 한화 측을 공개 비판했다.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관여해 온…

대우건설, 체코 원전 ‘미확정’ 공시 833일 끝에 협상 종료…주가 하루 18.6% 급락

중흥토건 보유 지분 가치 하루 새 4472억원 줄어…공시엔 ‘협의 지속’, 보도자료엔 ‘수용 불가’ 대우건설 주가가 29일 하루 만에 18.57%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사장 김회천)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끝내겠다고 밝힌 날이다. 대우건설은 2024년 7월부터 이 사업을 두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삼성전자 EUV 기밀, 대학 연구원 통해 샜다…상반기 ‘기술유출 점검’은 외주 생산업체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자료가 산학협력 과제를 하던 대학 연구원의 개인 클라우드로 빠져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올해 상반기 준법점검 내역을 보면, 기술유출 분야 점검 대상은 협력 생산 거래선뿐이었고 대학·산학협력 연구는 명시돼 있지 않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법조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