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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금 1163억 쌓여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 동숭동 자산 넘기고 빚 110억은 상장사가 승계 왜?

결손금 1천163억 원이 쌓여 코스닥에서 퇴출된 로아앤코홀딩스가 서울 동숭동 토지와 건물을 코스닥 상장사 아틀라스링크에 174억 원에 넘긴다. 하지만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은 60억 원이고, 110억 원의 담보대출은 아틀라스링크가 승계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틀라스링크는 오는 20일 잔금 114억 원을 지급하는…

최태원 회장에 한 단계 더 가까운 SK텔레콤, SK하이닉스 100% 자회사에 7383억 출자

SK하이닉스가 지분 100%를 쥐고 있던 미국 자회사에 계열사인 SK텔레콤이 7383억원을 넣고 지분을 받아 가기로 했다. 이 미국 법인은 나스닥 상장설이 도는 낸드 회사 솔리다임의 모회사다. 그동안 SK하이닉스 주주가 온전히 누리던 사업의 몫이 처음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14일 뉴스필드 취재 결과, SK텔레콤의…

일본 닛케이 ‘이재명 정권이 총수 동원’…실익 좇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계산은 빠졌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현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동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원문을 확인하면 총수들이 마주 앉은 상대와 계열사가 따낸 계약, 투자 결정 시점에서 닛케이의 ‘동원론’과 다른 장면이 드러난다. 이들은…

삼성생명 매출 72% 늘고도 영업이익 32% 감소…비용은 82% 증가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9,154억 원) 대비 3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1조3,578억 원)와 비교하면 54.1% 줄어든 수치다. 반면 상반기 누계 실적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6월 누계 영업이익은 1조9,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694억 원) 대비…

IPARK현대산업개발 현장 근로자 사망 사흘 늦게 공시…HDC와 나란히 불성실공시법인 예고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과 모회사 HDC가 공사 현장 근로자 사망 사실을 사흘 늦게 공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나란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인 12일 두 회사를 각각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대상으로 공시했다. 유형은 공시불이행이며,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확인한 8일과 실제…

삼성 갤럭시 특수에도 카드 못 파는 롯데카드…’나홀로 역성장’ 속 영업정지 악재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플립8’ 시리즈가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을 세우며 출시된 가운데, 롯데카드가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대목을 맞은 신규 회원 모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다음…

실적 ‘대박’ 나자 들이닥친 국세청 조사4국…금호석유화학 세무조사, 진짜 표적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금호석유화학 본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구체적인 조사 대상과 배경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13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 있는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4국은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혐의 등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해 ‘재계의 저승사자’로…

본업 대신 카드론 팽창…연체율 은행계 유일 상승,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연임 먹구름’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순이익만 보면 성적표는 나쁘지 않지만, 공시를 뜯어보면 본업 수익성은 뒷걸음질하고 연체율은 은행계 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랐다. 13일 우리카드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진 대표의 임기만료일은 2026년 12월 31일이다. 1963년생인 진 대표는…

순익 절반 깎였는데 배당성향 75%…SNT홀딩스 최평규 회장에 ‘비과세 배당’ 124억

SNT그룹 지주회사인 SNT홀딩스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음에도 현금배당을 늘리며 배당성향이 75%를 넘어섰다. 총배당금의 70% 이상은 최평규 회장과 특수관계인에게 돌아간다. 13일 SNT홀딩스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 현금배당성향은 75.42%로 집계됐다. 2024사업연도 16.19%,…

한미약품 ‘송영숙 법카 의혹’, 자정 대신 제보자 색출 논란…법카 모니터링 공시에도 오너가는 예외?

CP 공시엔 ‘법카 모니터링’…임원 개인 검증은 ‘사각지대’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회사 측 대응을 비판하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회사 측은 공식적인 조사 착수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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