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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택시월급제 ‘전국 확대’ 코앞인데…노사 갈등 속 고공농성 등 투쟁 격화

택시 월급제(전액관리제 기반 주 40시간 이상 근로)의 전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시행 시기를 늦추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노사정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분석] CJ 4세 이선호의 ‘오픈이노베이션’, 공시는 ‘승계 대물림’을 말한다

CJ그룹이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36)을 그룹 공식 채널 전면에 내세우며 ‘오픈이노베이션’과 ‘계열사 시너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O/I) 협의체 밋업(Meet-up)’을 직접 주도한 이 그룹장은 “각사 중심으로 진행된 O/I를 그룹 차원에서 연결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대법 판결 비웃듯 불어난 소송비 5000억…포스코 장인화 회장, ‘불법파견 위반’ 혐의 또 고발

순이익 급감에도 회장님 연봉은 ‘껑충’ 전국금속노동조합이 7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등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한다. 지난달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303명을 직접 고용 노동자로 인정하는 확정 판결을 내린 지 20일 만이며, 2022년…

‘공공이익 침해’ 독점의 그늘…현대로템 1조 정비계약 ‘사필귀정’ 위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수서고속철도)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로템이 3년 전 수주한 1조 원 규모의 고속철도 정비 계약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이 그간 보여온 입찰 담합과 품질 논란, 해외 비리 의혹 등이 이번 계약 재검토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는 ‘자업자득’식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도 시민이다”… 6.3 지방선거 앞두고 인권 정책 요구 목소리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5일, 전국 청소년 및 시민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청소년 인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6.3 지방선거 학생·청소년 인권 정책 요구 기자회견 참가단체 일동’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은 미래의 시민이…

뇌물수수 혐의 강호동 회장과 ‘옵티머스 징계’ 배경주… NH투자증권 ‘보은·낙하산’ 논란

1억 원대 금품수수와 재단비 유용 혐의… 강호동 회장 도덕성 도마 위 배경주 전 전무, ‘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전력이 전문성? 배 전 전무, 강호동 회장 선거 캠프 출신…친(親) 중앙회 인사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의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농협중앙회장이, 동시에 국내 3위…

‘리셋 규정’으로 퇴직금 깎더니… 쿠팡, 일용직에 ‘처벌불원서’ 강요 논란

매출 45조 4,555억 원, 영업이익 2조 2,884억 원. 올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공시한 쿠팡이 정작 퇴직금을 받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들에게는 단돈 30만~50만 원의 합의금을 내밀며 ‘처벌불원서’ 작성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한 재무제표 뒤에 가려진 노동 착취…

“장례는 끝났지만 투쟁은 시작이다… ‘CU 본사 사과·다단계 구조 개선하라'”

공공운수노조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선릉역 10번 출구 BGF리테일 본사 앞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서광석 조합원의 장례 이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노조는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 간의 합의를 통해 특수고용 및 플랫폼 노동자의 교섭 주체성을 확인한 성과를 공유했다….

구광모 회장 ‘OLED 올인’ 4년…LG디스플레이, ‘기술중심회사’로의 체질개선 올해도 이어진다

2022년 LCD 공장 셧다운 후 OLED 집중 전환 4년 영업이익 3분기 연속 흑자에도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부채비율 재상승, 재무 체력 시험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2년 국내 LCD 공장을 셧다운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시작한 지 4년.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송도 롯데몰 멈춘 ‘100억’ vs 신동빈 회장 챙긴 ‘524억’…국감 소환 재점화되나

베트남 4500억 채무보증·오카도 9500억 투자에도 송도는 뒷전, 정일영 의원 “신동빈 소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상업시설 ‘타임빌라스 송도(옛 롯데몰 송도)’가 2007년 건축허가 이후 20년 가까이 표류해온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기초공사마저 중단되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원래 2015년 완공 예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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