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참사’ 바로 다음날인데… 제주항공 기장, 부기장 ‘군기 잡기’ 하다 기체 문 열고 이륙 논란

2024년 12월 제주항공 대형 참사가 발생한 바로 다음 날 같은 기종의 항공기에서 또다시 랜딩기어 이상이 발생해 회항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 전 기장의 황당한 ‘부기장 길들이기’가 있었다는 내부 폭로가 제기되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군 중령 이상 출신 기장들에 대한 조직…

한화솔루션 2.4조 유증 명분 흔들…금감원 제동에 ‘AMPC 현금흐름’도 재검증

증권신고서 효력 정지…회사가 내세운 Solar Hub·AMPC 기반 재무개선 시나리오, 투자자 설득력 시험대 채무상환에 1.49조 투입, 카터스빌 셀 라인도 2026년 중으로 연기…‘하반기 수혜’ 서사엔 여전히 물음표 한화솔루션이 2조39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주주들에게 제시한 청사진에 금융당국이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손댄 사업마다 좌초…이번엔 10조원 이상 ‘승부’에 커지는 불안

이마트의 실적 부진 과제를 안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의 주도로 진행한 여러 대규모 투자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조원대에 인수한 G마켓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약 3000억원을 투입한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자도 최근 영업권 전액 손상…

“김승연 회장님은 248억, 노동자는 성과급 차별”…폭발한 한화 노동자들, 24일 ‘데드라인’ 못 박아

한화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한화노협)는 그룹 측의 이른바 ‘불통 경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노동자를 단순한 비용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화노협은 1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5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임금피크제 폐지와 정년 연장, 복리후생 제도…

‘치적 홍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혁신, 적자 나니 한화손해보험과 ‘선 긋기’

‘친정’ 한화생명 출신,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 ‘충성’ 경영?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경영 성과로 부각됐던 캐롯손해보험과 인도네시아 관련 사업이 결과적으로 한화손해보험의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그룹 내 역할 분담과 책임 귀속을 둘러싼 ‘승계 비용 전가’ 논란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한화생명…

HMM 노사, ‘부산 이전’ 놓고 정면충돌… 노조 “주식 매수해 주주권 행사할 것”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일반사무업종본부 HMM지부(이하 HMM 노조)가 본사의 부산 이전을 ‘강제 이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섰다. HMM 노조는 2일 오후 3시 서울 청와대 앞 광장에서 ‘조합원 총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최근 사측이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본사 소재지 변경…

“노인 빈곤율 1위 국가의 민낯”…퇴직자들, 고용보험법 ‘위헌’ 소송 예고

공공운수노조 퇴직자지부 준비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이상 노동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및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다. 지부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1천84만 명으로 전체의 21.2%를 차지한다. 이 중 약 40%인…

‘대지급금’이 악덕 업주 탈출구? 한국지엠 2차 업체 8억 체불에 하청노동자 눈물

한국지엠(GM) 부평공장의 2차 협력업체에서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해 노동계가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원청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공급망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하청업체 ‘피디에스(PDS)’의 임금체불 사태를 규탄하며 이재명 정부의 임금체불 근절 선언…

메리츠금융그룹, 홈플러스 사태 속 증권 라이선스 ‘고리대금’ 악용 비판 직면…‘메리츠 방지법’ 논의 가열

국가가 보장한 증권업 면허가 기업의 재기를 돕는 ‘구원투수’가 아닌, 벼랑 끝에 몰린 기업의 고혈을 짜내는 ‘약탈적 고리대금’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공분이 거세다.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절박함을 볼모 삼아 폭리 수준의 이자와 과도한 담보를 챙기는 이들의 행태가 자본주의의 근간과 시장 질서를 정면으로…

이환주 행장 취임 1년, ‘생산적 금융’ 퇴보…KB국민은행, 전임자보다 부동산에 더 ‘집착’

‘리딩뱅크’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이 취임 첫해에만 전임 행장의 3년 임기 전체 순증가액에 맞먹는 가계대출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고, 이사회 차원에서 부동산 금융 관리 체계까지 공고히 하면서 리딩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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