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6년

방호장치 치우고 신호수도 없었다…HD현대중공업서 올해 3번째 중대재해

24일 판넬공장서 작업 중 장비·러그 사이에 머리 끼여 숨져 노조 “개조 장비 위험성 작년 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분…올해 3번째 중대재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안전감독 및 엄정 수사 촉구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사고가 안전장치…

석 달 만에 연체율 4.32% ‘폭등’…김용석 하나캐피탈, 실적 반토막에 6조 원 빚 다가온다

김용석 취임 첫해 연결 순익 54% 급감…연체율은 석 달 새 1.59%포인트 급등 지난주 3300억 차환 채권에 500억 자본증권까지…특수목적법인이 60% 인수 하나캐피탈의 대출자산 연체율이 올해 1분기 석 달 만에 1.59%포인트 급등한 가운데, 2024년 말 취임한 김용석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 맞은…

SK에코플랜트, 김영식호 현금창출력 개선 과제…영업이익 85%는 ‘자산순환’서 나왔다

1분기 영업이익 9314억원 중 7913억원이 자산순환 부문 몫 주력이던 건설 부문은 매출·이익 동반 감소, 배당여력도 빠듯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314억원 가운데 85%가 폐배터리·전자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산순환 부문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오랜 주력 사업인 건설(솔루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줄었다….

장부가 ‘0원’ 털어낸 골프장에…정의선 현대차그룹 3사, 900억 ‘수혈’ 왜?

현대모비스, 장부서 지운 22억 투자에 225억 재투입 계열사 회원만 쓰는 골프장에 대규모 증자…회원보증금 2600억 부담도 변수 해비치컨트리클럽 최대주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미공시 현대모비스가 회계상 가치를 ‘0원’으로 털어내 사실상 투자 실패로 정리했던 골프장 계열사 해비치컨트리클럽㈜에 225억원을 다시 투입한다. 처음 이 지분을 사들이는…

“계약 적어서” “과거 GA 탓”?…5분기 연속 ‘민원 1위’ 김병철號 KDB생명 엉킨 해명

민원 건수 자체가 증가…회사가 지목한 GA 채널 비중은 되레 확대 KDB생명보험이 계약 규모를 감안한 민원 지표에서 5개 분기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가운데, 회사가 해명으로 내놓은 두 가지 원인이 정작 자사 공시 등에서 확인되는 내용과 어긋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중대재해 제로” 외친 정기선…HD현대중공업, 올해만 두 번 ’17조 공장’ 멈췄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한 지 7개월 만에 HD현대중공업이 올해 두 번째로 전 공장 가동을 멈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생산중단’을 공시하면서 중단 대상을 ‘HD현대중공업 전 공장’, 해당 분야 매출액을 17조5806억원으로 적었다. 회사 전체 매출의…

금융노조, 오늘부터 릴레이 1인 시위…”주4.5일제 도입·지방이전 중단 요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하며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 교섭 대응을 본격화했다. 금융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 핵심 요구안으로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삭감 중단 ▲금융기관 지방이전 시도 중단 등을 제시하고 있다. 노조 측은 해당 요구안이 금융 노동자의 노동조건…

빗속의 피케팅…”유니티 글로벌 CEO, 무책임한 인력 삭감 답하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부(이하 유니티 지부)가 방한 중인 글로벌 본사 경영진을 향해 회사의 부당 휴업명령을 철회하고 대기발령 조치된 노동자들을 즉각 원직 복귀시킬 것을 촉구했다. 유니티 지부는 22일 오전 서울 역삼역 빗썸금융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 참석차 한국을 찾은…

브랜드 뺏긴 쌍용건설 반전… 곳간 사정은 두산건설보다 두 배 탄탄

‘건설 명가’로 불린 쌍용건설이 수도권 핵심 재개발 공동시공에서 주택 브랜드 ‘더플래티넘’을 단지명에 올리지 못했지만, 정작 브랜드 명패를 가져간 두산건설보다 재무 체력은 두 배 이상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평판 순위와 재무 실체가 정반대로 엇갈린 셈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종합하면, 경기…

컴투스, 게임 벌어 투자로 까먹었다…영업익 7배 날린 ‘평가손’, 송병준의 5년

게임사 컴투스가 올해 1분기 본업인 게임 사업에서 영업이익 흑자를 내고도 보유 금융자산에서 3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입으며 순손실을 기록했다. 콘텐츠 계열사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누적된 무형자산 손상차손만 최근 3년간 2천500억원에 달해, 본업이 버는 돈을 투자 손실이 갉아먹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