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참사 4년 지났는데… “폭염·폭우 속 취약계층 주거 안전 여전히 미흡”
2022년 서울 반지하 폭우 참사 4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후재난 희생자를 추모하고 주거권 보장 및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했다. ‘반지하 폭우참사 4주기 추모행동’과 노동·빈곤·주거·시민사회 단체들은 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서울시를 향해 기후위기 대응과 주거…
투자성향도 안 묻고 “삼성전자나 사세요”…KB증권 소비자보호 ‘구멍’
대면 상담을 받기 위해 증권사 영업점을 찾은 소액 투자자가 창구에서 투자성향 확인 없이 특정 종목을 추천받고 성의 없는 응대를 받았다고 주장해 금융소비자 보호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액 투자자 A씨는 최근 해외 주식 투자 상담을 받기…
[단독] KCGI 인수 뒤 시작된 ‘표적 배제’ 논란…한양증권 전 본부장, 김병철 부회장 상대 10억 손배소
한양증권에서 채권·주식 운용 부문 상위권 실적을 올리던 전직 본부장이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적인 표적 조치와 직장 내 괴롭힘, 부당 해임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와 대표이사를 상대로 1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6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 전 ST(Sales and Trading)본부장…
“용인은 지중화, 농촌은 송전탑 터미널인가”…전북 주민들, 송전탑 백지화 행진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폭염 속에서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전북 주민들의 대행진이 이어졌다. 5일 송전탑건설백지화 전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행진단은 이날 마이산, 장안산, 덕유산을 품은 진안·장수·무주 등 동부산악권으로 이동해 기자회견과 차량 선전전을 이어갔다. 앞서 대행진단은…
김태승 코레일, 연차 40% 반려·안전교육 파행 논란… SR 통합 압박에 골병드는 승무원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9월 에스알(SR)과의 통합운행에 맞춰 고속열차 좌석을 늘리기로 했으나, 현장 승무 인력 부족으로 승무원들의 연차휴가 신청이 대거 반려되는 등 근무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5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차·병가 통제 중단과 단체협약 준수, 현장 인력…
“경영책임자 우대 회생 안 돼”…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롯데·신한·현대카드에 “실질 대리 나서라”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이 경영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나 경영진이 회생절차에서 신규자금(DIP)을 넣고 우선적으로 돈을 돌려받는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구제를 위해 롯데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 등 주요 채권자들이 회생절차에서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찬진…
“3855km 초고압 송전선 재검토하라”… 해남서 서울까지 19일간 대행진 출정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면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행진단이 전남 해남에서 출발해 서울 청와대 앞까지 이어지는 전국 대행진에 돌입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반대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7월 30일 오전 전남 해남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국민 63.9% “쿠팡 대미 로비 부적절”… 10명 중 5명 “김범석 개인 책임”
쿠팡Inc의 미국 정부 및 의회 대상 로비 활동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국내 규제 등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이 있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더투데이의 의뢰로 지난 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올해 완수” 호언장담 7개월… 결실은 국회 본회의 통과 ‘단 1건’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힌 단기 과제 가운데, 30일 현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1건이다. 나머지는 상임위 소위원회와 본회의 문턱에 걸려 있다. 그 사이 정부는 대한약사회가 가장 강하게 반대해 온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를 대통령…
“또 지회장 겨냥”…알티베이스, 연차 12.5일 깎았다가 지노위서 덜미
Database Management System(DBMS) 전문 IT 기업인 알티베이스에서 근로시간면제자(노조 전임자)의 연차휴가를 삭제한 사측의 조치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30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알티베이스지회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회사가 지회장의 2025년도 이월 연차휴가 12.5일을 삭제하고 이미 사용하거나 승인받은 연차를 불리하게 처리한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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