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전영현 삼성전자, 안전투자 3400억 줄어든 해…하청은 더 다쳤다

DS부문 환경안전 투자 15.5%↓, 사상 최대 실적에도 삭감…화학물질 사용은 최대 방사선 피폭·산재 은폐로 과태료…SK하이닉스는 안전투자 48.3%↑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사업장의 환경안전 투자를 3천400억원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임직원 재해율은 개선됐지만 하청 노동자의 재해율은 오히려 나빠져, 위험이 가장 약한…

정지선 ‘리빙 5조’의 역설…승부수 지누스, 4년째 외형 뒷걸음에 美공장까지 매각

인수 당시 1조1596억이던 지누스 매출 2025년 9132억으로…리빙 3사 합산도 3조4423억 그쳐 지주사는 지분·자사주 매입에 수천억 실탄…적자 난 조지아 생산거점은 1353억에 처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M&A)으로 사들인 지누스가 인수 4년째 외형이 뒷걸음질치면서 ‘2030년 리빙 매출 5조원’ 구상이 시험대에…

신한카드 노조, ‘원격지 교차 발령’ 반발…박창훈 사장실 점거 농성 돌입

사무금융노조 “인위적 구조조정 신호탄…깜깜이 인사 철회하라” 사측 “해산 안 하면 법적 조치” 경고…본사 로비서 격렬 대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 신한카드지부가 사측의 대규모 원격지 발령에 반발해 사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번 인사를 ‘인위적 구조조정의 발판’으로 규정하고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노사…

새마을금고 또 ‘고액현금거래 보고’ 구멍…교남동·고흥 잇단 과태료 제재

서울 교남동과 전남 고흥의 새마을금고 두 곳이 고액 현금거래 보고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제재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교남동새마을금고와 고흥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1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위반으로 각각 과태료 490만원과…

롯데손보 넘보는 진옥동…’아픈 손가락’ 신한투자증권 수익성, 대형사 ‘절반’

신한투자증권 ROE 6.78%…대형 증권사 상위사의 ‘절반’, 순익도 3분의 1 비은행 강화 나선 신한금융, 정작 보유 증권사는 IB 적자에 발행어음도 8년 지각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는 등 밖에서 비은행 매물을 찾는 사이, 정작 그룹이 이미 보유한 비은행 핵심 계열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수익성은…

‘맨발 민폐’ 논란 롯데시네마…김종열 롯데컬처웍스, 합병 무산 속 ‘홀로서기’ 시험대

앞좌석 맨발 사진에 누리꾼 공분…극장 관람질서 관리 도마 위 1분기 흑자전환에도 지난해 완전자본잠식…메가박스 합병까지 무산 극장 앞좌석에 맨발을 올린 ‘민폐 관객’ 사진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면서, 해당 상영관을 운영하는 롯데시네마의 서비스 경쟁력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3일 영화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시네마…

김종윤, 야놀자서 스톡옵션 85억 수령 뒤 사임…적자 롯데하이마트行 자격 논란

2023년 보수 85억 중 77억이 스톡옵션 차익…야놀자 직원 평균의 108배 가전·유통 경력 전무한데 1분기 영업손실 148억 하이마트 사내이사로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종윤 전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그러나 김 전 대표가 가전·유통 경험이 전혀 없는 데다 야놀자…

‘공정위 암초’ 롯데렌탈 최진환호, TPG 매각설에도 재매각 난항…’프리미엄·지배구조 할인’이 발목

경쟁제한 간과한 ‘축포’의 대가…어피니티와 1.5조 딜 무산에 2천억 유상증자도 ‘올스톱’ 주가 반토막에도 고가 매각가 고수…VIP자산운용 “지배구조 할인부터 풀어라” 쓴소리 롯데렌탈 매각이 반년 새 두 번째 무산 위기를 맞았다. 사모펀드에 넘기려던 첫 시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막힌 지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노동법 개정 후 첫 사례…경남노동위 ‘조정 중지’, 하청노조 한화오션 상대로 파업권 확보

금속노조, 10차례 교섭 거부한 한화오션 규탄 “공동 파업투쟁 나설 것” 2022년 ‘51일 파업’ 악몽 재현 우려 전국금속노동조합(웰리브지회·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 원청인 한화오션을 상대로 신청한 쟁의조정이 ‘조정 중지’ 결정으로 마무리되면서, 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합법적인 파업을 벌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올해 3월 사용자…

신동국 반대에 멈춘 한미사이언스 ‘반포 시니어’…성모병원 합류로 600억 소송 변수

이사회 가결 닷새 만에 부결…신동국 “성모병원 참여 불투명” 반대 4자연합 주주간계약 위반 600억 위약벌 소송…성모병원 합류에 방어논리 시험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서울성모병원 참여가 불투명하다’며 반대해 한미사이언스가 접었던 서울 반포동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사업에, 정작 그 성모병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신 회장이 사업…

ESC 또는 배경 클릭하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