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희비, 유한양행·LG생활건강 ‘적자 전환’
KT&G·SKT 102분기 연속 흑자 행진 기업들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국내 500대 기업 중 KT&G와 SK텔레콤 등 8개사가 2000년 1분기 이후 102분기 연속 흑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과거 장기 흑자 행진을 이어오던 유한양행과 LG생활건강은 최근 들어 처음으로…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허위·과대광고 논란…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공정위 단속해야” 촉구
시민단체가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도입과 관련해 허위·과대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오는 9월 17일부터 일부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프리미엄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을 “일반석보다 약 1.5배…
600명 내보내고 업무는 ‘강제 이관’… LG유플러스, 무리한 비용 절감에 노사 파행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LG유플러스가 최근 추진 중인 인력 효율화 및 업무 재배치 과정을 두고 노사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사측이 대규모 희망퇴직 이후 신규 채용 없이 기존 인력에게 업무를 강제로 전가하고, 보상 체계마저 선별적으로 적용하며 ‘노동자 갈라치기’를 하고…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사업, 특혜 의혹·수백억 혈세 낭비 ‘도마 위’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과 수백억 원의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독립적인 감사를 촉구했다. 원내대변인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업은…
솜방망이 처벌 논란 중대재해법, 기업은 ‘꼼수’ 쓰고 노동자만 사망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영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중대재해법이 유명무실하다고 비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에도 산재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매년 2천 명대를 웃돌았으며, 재해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그는 먹고 살기 위해 나선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검찰 감시 나선 참여연대, 3대 특검 수사 동향 추가 공개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검찰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30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그사건그검사’에 내란·채상병·김건희 특검 관련 수사 진행 상황을 추가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지 60일이 되는 시점에 맞춰 이뤄진 조치로, 시민들에게 수사 경과를 투명하게…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오늘 소환…권성동 ‘금품수수 의혹’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31일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구속 이후 세 번째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앞서 김 여사를 기소하며 전 씨를 공범으로 적시한 바 있다. 또한 특검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했다. ■ ‘건진법사’ 전성배,…
국가교육위원장 이배용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더불어민주당 “즉각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김건희 여사에게 ‘금거북이’와 편지를 전달하며 매관매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위원장을 향해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백 대변인은 이 사건이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
윤석열 감쌌던 비공개 예규, 대법원 “공개하라” 최종 판결
참여연대가 대검찰청을 상대로 제기했던 ‘검사의 수사개시 지침’(이하 예규) 정보공개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그간 검찰이 초법적인 수사의 근거로 삼았던 예규의 내용이 조만간 세상에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판결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수사 절차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2025년 여름, ‘끓는 지구’는 현실이 되었다…기후위기 불평등의 그늘 속 약자들의 고통
환경운동연합 최경숙 정책변화팀 선임활동가는 최근 “기후위기 불평등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올여름이 가장 시원할 것이라는 자조 섞인 경고는 더 이상 과장이 아니게 되었다. 2023년 지구 평균기온 14.98℃, 2024년 15.09℃로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했던 지구는 2025년에도 기록을 계속 갈아치웠다. 기후학자들이…
























![2026년 10월 16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지하 주차장에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관계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이 과정에서 경호 인력과 충돌해 손용호 위원장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삼성전자 동행노조]](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10/4439661_349931_581_게시용.jpg)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 LG유플러스]](https://newsfield.net/wp-content/uploads/2026/10/707427_655107_2231__1__게시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