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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정규직 삼계탕’에…하청노조, 회장 자택으로 ‘맞불 택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는 말복인 14일 경상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 노동자에게만 보양식 선물세트를 보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규탄하며 하청노동자에 대한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사재 30여억 원을 들여 한화그룹 임직원 6만9천 명에게 삼계탕 2팩, 갈비탕 1팩,…

대박이라더니 뚜껑 열어보니…한화 웃고, 현대로템·KAI 울린 ‘수출 공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국내 방산업계에 분기 최대 실적 기대가 쏠렸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기업별 희비가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수출 물량을 이미 인도해 손익에서 털어낸 기업과 지금 매출로 인식하고 있는 기업의 차이가 성적표를 갈랐다. 30일 금융감독원…

‘영업익 1조’ 올린 한화오션 김희철호, 교섭은 10번 거부… 하청 노동자 ‘8월 재파업’ 예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의 51일 파업 타결 4주년을 맞아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원청인 한화오션에 단체교섭 응소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교섭을 거부하자, 노조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오는 8월부터 다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금속노조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노위와 중노위의 판정에도…

현대차, 캐나다 잠수함 무산에 3.4조 수소도 ‘재검토’…정의선 ‘수소 카드’ 흔들

CPSP 독일 TKMS行 직후 ‘프로젝트 비버’ 재검토 완성차 판매 상반기 4.9%↓·4년 만에 200만대 하회…영남권 42조 투자는 ‘미확정’ 현대차그룹이 60조원 규모 캐나다 초계잠수함사업(CPSP)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로 넘어가자, 잠수함 수주 지원용으로 캐나다에 제안했던 3조4천억원 규모 수소 생태계 투자안 ‘프로젝트 비버’의 추진 여부를 놓고…

법 바뀌어도 문 닫아건 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들 결국 ‘파업’ 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박상만, 이하 금속노조)이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에도 교섭을 거부하는 원청 대기업들을 규탄하며 오는 15일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현대제철·현대중공업 등 24개 원청 대기업이 하청 노동자들의 정당한 교섭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중대재해·적자·캐나다 수주 불발’에도 주주 돈 1.5조 걷는 한화 김동관…’책임’ 대신 ‘홍보’

대전서 8년간 3번째 폭발로 13명 사망…사과·입건은 ‘사업부문’ 손재일 몫, ‘전략부문’ 김동관은 비켜서 한화솔루션 2년째 적자에도 1.5조 유증·배임 논란…부친 증여·유증 참여로 오너 지분·보수만 불어 한화그룹 차기 총수로 꼽히는 김동관 부회장의 ‘책임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근로자 5명이 숨진 방산 계열사 참사의 사과와…

노동법 개정 후 첫 사례…경남노동위 ‘조정 중지’, 하청노조 한화오션 상대로 파업권 확보

금속노조, 10차례 교섭 거부한 한화오션 규탄 “공동 파업투쟁 나설 것” 2022년 ‘51일 파업’ 악몽 재현 우려 전국금속노동조합(웰리브지회·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 원청인 한화오션을 상대로 신청한 쟁의조정이 ‘조정 중지’ 결정으로 마무리되면서, 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합법적인 파업을 벌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올해 3월 사용자…

한화에어로 ‘5명 참사’ 후 한화오션 ‘줄세우기 체벌’…김동관식 ‘늦장 안전관리’ 논란

한화오션 ‘출근길 줄 세우기’…안전관리 실패를 노동자 ‘체벌’로 덮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사망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최대주주 계열사인 한화오션에서 하청 노동자들을 출근길에 공개적으로 줄 세워 ‘체벌성 안전조치’를 시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안전 참사 이후 대책은 설비 개선이 아니라…

1차 입찰 깬 현대중공업의 ‘보이콧’… ‘전략적 기권’인가 ‘안보 발목잡기’인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함정 건조를 위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1차 지명 경쟁입찰이 HD현대중공업의 불참으로 유찰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즉각 재입찰 공고를 내고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방산 대기업 간의 법적 공방과 전략적 셈법이 맞물리면서 총 사업비 7조 원 규모의 국책 전력화…

경남지노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원청 사용자성 인정…노조 “즉각 교섭 나서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 사내 협력업체인 ‘웰리브’ 소속 노동자들과 관련해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7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정에 대해 “노조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환영할 만한 결정”이라며 한화오션 측에 즉각적인 교섭 참여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판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