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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서울시설공단, 사실상 강제적 연차제한 기본권 침해”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소속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을 상대로 보장된 휴무를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운영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공단과 ‘2019 장애인콜택시 TF 합의’를 맺은 시설관리공단 1 노조는 콜택시 운전원들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은 450여명인데, 교섭권을 갖고 있는 18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