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정위, 우미 ‘벌떼입찰’ 적발하고도 이석준 회장 고발 제외…’면죄부’ 논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미그룹의 조직적인 ‘벌떼입찰’과 부당지원 행위를 적발해 수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위법 행위에 직접 관여한 이석준 회장을 검찰 고발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위가 자체 고발 지침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석준 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하림 ’33세 상무’ 김준영, 국민 치킨 3마리 중 1마리 ‘현금 흐름’ 정점에 있나?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국민이 먹는 치킨 3마리 중 1마리. 그 닭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어진 거대한 ‘현금의 흐름’이 하림그룹 오너 2세 김준영 상무를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상무는 최근 그룹 상장 계열사인 팬오션에서 임원(상무보)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하림그룹 코스닥 상장사…
“쿠팡 갑질·정보유출 방치하는 국회”…노동·시민사회 ‘온라인 플랫폼법’ 처리 요구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중소상인, 자영업자, 노동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온라인 플랫폼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22대 국회가 임기 반환점을 향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민생법안인 온라인 플랫폼법 논의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5일…
배민-처갓집 ‘단독입점’ 계약 논란…자영업자·시민단체 공정위 신고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배달의민족과 처갓집양념치킨이 중개수수료 인하를 조건으로 체결한 ‘배민온리’ 계약에 대해 시민사회와 자영업자 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24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한국일오삼(처갓집양념치킨 운영사)의 ‘배민온리’ 계약을 공정거래법…
8.68% 대주주 국민연금의 선택은?… KB금융 사외이사 5명 교체 앞두고 ‘등판론’ 확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를 ‘부패한 이너서클’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가운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오는 3월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통해 경영 감시의 신호탄을 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일반투자’ 목적 국민연금의 권리…
HL그룹, 정몽원 회장 자녀 PEF에 ‘2천억대 우회 지원’ 의혹… 공정위, 전격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HL그룹을 비롯한 계열사와 정몽원 회장 자녀 소유의 사모펀드(PEF) 로터스프라이빗에쿼티(로터스PE)에 대해 8일 전격적인 현장조사에 나섰다. HL그룹 내부 자금이 로터스PE에 대규모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약 1년 만이다. 이번 조사는 사정기관이 HL그룹의 부당지원 및 총수 일가 사익 편취 논란을 공식적으로 다루는…
롯데홈쇼핑發 ‘벨리곰 NFT’ 디지털 먹튀 논란 확산… “수천만원 피해, 8만원 적립금으로 퉁?”
롯데홈쇼핑이 자체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내세워 2022년 발행한 멤버십형 NFT 프로젝트가 2026년 2월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자 반발에 직면했다. 벨리곰 NFT(Non-Fungible Token)는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이지만, 단순한 디지털 돈이 아니라 롯데 계열사 혜택(호텔 숙박, 테마파크 이용 등)을…
빙그레, 아이스크림 담합 388억 과징금 대법원 확정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던 빙그레가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과징금 388억여 원 부과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행정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빙그레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경실련 “8개 경제부처 퇴직자 재취업 승인율 94.2%…기재부는 100%”
경제 관련 8개 부처의 관피아 실태 조사 결과, 퇴직 공직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재취업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경제 관련 부처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허위·과대광고 논란…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공정위 단속해야” 촉구
시민단체가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도입과 관련해 허위·과대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속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이 오는 9월 17일부터 일부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프리미엄석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항공이 프리미엄석을 “일반석보다 약 1.5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