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가 0원으로 털어낸 홍콩법인에 1813억…이부진 호텔신라, 보증·대여 계속
호텔신라가 홍콩 자회사 지분의 장부가액 688억8800만원을 지난해 전액 손상 처리해 0원으로 털어냈지만, 이 회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과 대여금은 올해 6월 말 기준 18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인은 지난해 말 자본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호텔신라는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과 자금…
“취임 직후 9일 휴가” 송파구 시설공단 이사장 논란…의회, 전원 찬성 조사 착수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손병화)가 26일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최근 신임 이사장 임명을 둘러싸고 파행을 빚고 있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재석 의원 2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송파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최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 27명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4년 뇌물 기간에 ‘제3자 실사’ 자랑한 LIG디펜스…구본상 LIG 회장, 이사회 밖서 156억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디펜스)가 검찰이 지목한 임원의 뇌물 공여 기간에 반기마다 준법경영 성과를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구본상 LIG 회장은 특별복권 이후에도 등기이사를 맡지 않았고, 지난해 기준으로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와 배당 귀속분 등 156억원 규모의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국세청, 소노그룹 특별세무조사…서준혁 회장 일가 법인자금 유용 의혹 조사
국세청이 소노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소노트리니티그룹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법인 명의로 취득한 한남동 고가주택의 사적 사용 여부와 사주 일가에 지급된 법인자금의 적정성 등이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지면서 서준혁 소노그룹 회장 일가를 둘러싼 세무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가석방 조현범 경영복귀 닷새 뒤 대전공장 화재…한국앤컴퍼니 배터리 생산 31% 멈췄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가석방 후 첫 공식 경영 행보에 나선 지 닷새 만에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동차용 납축전지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해당 생산 분야의 매출액이 회사 전체 매출의 31.41%에 달하는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5일 대전공장 내 납축전지 배터리…
최현수 대표 복귀한 깨끗한나라, 우선주 시총 20억원 미달…관리종목 지정 위기
화장지 ‘깨끗한나라’와 생리대 ‘순수한면’으로 알려진 깨끗한나라의 우선주가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제한되는 대신 배당에서 우선권을 갖는 주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깨끗한나라1우선주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를 했다. 이날 기준 이 종목의 상장 시가총액이 20억원에…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앞두고 RSU 현금화 가능성…임직원 엑시트 셈법 복잡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임직원에게 부여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행사 기간과 주주확정 기준일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현금청산 가능성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가득 조건을 충족한 임직원이 주주확정일 전에 주식을 교부받을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RSU가 단기적인 현금화 수단으로…
메리츠그룹 DIP·담보채권 우선 변제에 밀린 개인투자자…홈플러스 비대위 “부실 회생안 부결하라”
2037년까지 ‘무이자 분할’ 홈플러스 회생안…비대위, 롯데·신한·현대카드에 보호책 요구 홈플러스 비대위 “메리츠 선변제·증권사 책임회피 중단하라”…부실 회생계획안 반대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가 메리츠그룹의 DIP 금융(회생기업에 새로 공급하는 긴급 운영자금)과 담보채권을 우선 변제하는 홈플러스의 제2차 수정회생계획안에 대해 피해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며 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지분 3000억 매각설 또 ‘미확정’…자산 유동화 장기화
한화솔루션이 한화임팩트 지분 약 3000억원 규모 매각설에 대해 또다시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대규모 유상증자 규모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 가운데 자산 매각을 통한 추가 자금 확보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
다올투자증권, 이병철 회장 사법리스크…계열사 우회 지원 의혹 부담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공매도 규제 위반에 따른 과징금과 계열사 우회 지원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겹치면서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63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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