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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충격 가시기도 전에…정교선 회장의 현대홈쇼핑, ‘일베 표현’ 또 터졌다

유통업계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로 전례 없는 경각심을 공유하던 그 시점에, 현대홈쇼핑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이른바 ‘일간베스트(일베)’ 식 혐오 표현을 여과 없이 내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으로 업계 전체가 혐오 마케팅 리스크를 최고 수위로 경계하던…

‘벌떼입찰’ 무죄와 수사 사이… 대방·호반 숨 돌릴 때 우미건설 ‘이석준 회장 2세’ 향하나

같은 ‘벌떼입찰’ 의혹으로 법적 판단을 받은 중견 건설사들의 처지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대방건설과 호반건설은 공공택지 공급가 전매 쟁점에서 법원으로부터 잇달아 유리한 판단을 받았다. 반면 우미건설은 오너 2세 회사에 공사 실적을 쌓아줬다는 의혹으로 검찰 강제수사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벌떼입찰은 한 건설사나 시행사가…

[단독]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 보도서 ‘김동관 대표’ 이름 잇따라 삭제

김동관 대표, ‘캐나다 행보’ 시차 13시간… 여전히 사고 외면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초기 보도에 명시됐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의 이름이 언론 기사에서 잇따라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에 해당할 수 있는 인물 가운데…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중처법 수사 사정권…5년 연속 안전 예산 직접 의결·지배구조 정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경 세척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 다음날인 2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수사에 착수하며 “주식회사의 경영책임자는 기본적으로 대표이사”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대표이사가 두 명이다.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와…

‘원아시아 펀드’ 사법·당국 검증 본격화…고려아연 최윤범, ‘자금 순환’ 의혹 시험대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최윤범 회장 주도로 이뤄진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펀드 투자에 대한 사법부와 감독당국의 검증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해당 펀드 운용사 대표가 법원에서 횡령 유죄 판결을 받은 데 이어, 법원의 자료 제출 명령과 세무당국·금융당국의 전방위 조사가…

아버지도 나섰다, 각자대표도 나섰다…한화에어로 전략부문 대표 김동관만 없었다

김승연 회장·손재일 대표·여승주 부회장, 5명 사망 사고에 공개 대응…전략부문 대표는 침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추진체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진 1일, 한화그룹 경영진이 잇따라 공개 입장을 밝히며 위기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그룹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의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고…

“목숨값 450만원·벌금 3천만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에 노동계 ‘기업 살인’ 규탄

금속노조, 6월 2일 한화 본사 앞 긴급 기자회견 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로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사고 당일인 1일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논평을 내고 “이번 사고는 노동자의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한 한화와 이를 방치한 정부가 만들어낸 사회적…

[단독] 분양대금이 왜 현대건설 계좌로?…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건분법 위반 여부’ 쟁점

분양신고 수리 전 7억 수령·미등록 타입 판매·설계변경 무단 처리 주장…시행사, 세대당 4천만원 보상 제안 강남역 도보 4분 거리 역세권에 들어선 강남 최고급 오피스텔 ‘더 갤러리 832’가 입주를 앞두고 대규모 분쟁에 휘말렸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2번지 일대(강남대로 330), 지하…

안전 인력 줄이고 로펌 동원한 삼성전자…이재용 회장 ‘책임경영’은 어디에

“미래를 모두 잃었습니다.” 2024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 피해자의 절규가 터져 나온 지 2년이 흘렀지만, 이재용 회장의 ‘책임경영’은 공허한 구호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시민단체와 노조는 삼성이 국내 4대 대형 로펌을 동원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막으려 하는 동안, 이…

한국경제인협회, 제주 사교 행사 논란… 골프·유람선·공연이 AI 포럼?

기업 긴축경영을 촉구해온 재계 대표 경제단체가 ‘AI 강국 도약’을 전면에 내건 CEO 포럼을 열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의 상당 부분이 골프와 관광, 연예인 공연으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국제경영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400여 명의 기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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