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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자 사망 6주기…김범석 산재은폐 의혹에 노동부 감독 결과도 ‘비공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7세 노동자가 숨진 지 6년이 지났지만 회사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와 함께 수개월째 공개되지 않은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쿠팡…

말라리아 위험지역 도봉구, 방역 예산 31.8%·실적 38.5% 감소…김동욱 구청장 대책 요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가운데 방역 관련 예산과 현장 방역 실적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회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 확대를 요구하면서 김동욱 구청장이 이끄는 도봉구의 향후 대응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13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김영찬 의원은 전날 열린…

동작구 출자회사, 재개발·재건축 지원 실적 45%…서울시서 1년 업무정지 처분도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업무를 확대한 가운데, 정비사업 상담지원 실적 평가에서 달성률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는 기술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서울시로부터 1년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3일 동작구의회 제353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에 따르면…

공공운수·금속노조 “원청교섭 7개월째 제자리”…동희오토·한화오션·인천공항공사 교섭 지연 비판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7개월이 지났지만 제조업과 공공부문에서 원청과 하청노동자 간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동희오토와 한화오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사례로 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양대노총,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반발…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2일부터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간다. 노동계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과정에서 고용보장 대책이 부족하다며 개편 근거자료 공개와 노정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강서구청, 재건축 예산 1억520만원 중 160만원만 사용…사업 일부 취소됐는데 성과는 ‘100%’

서울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이 지난해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예산 1억520만원 가운데 약 160만원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된 주택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에서도 일부 지역의 사업이 취소되거나 보류됐지만, 구청은 관련 업무의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뉴스필드가 확보한 강서구의회…

한화오션, 법원 집행정지 기각 뒤 첫 하청교섭…주 3회 교섭·8시간 유급보장 합의 못 해

노조 교섭 요구 7개월 만에 첫 상견례…한화오션, 본교섭·실무교섭 병행 제안 시민사회단체, 소송 통한 교섭 지연 비판…12~16일 2차 교섭서 운영 방식 재논의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조합의 원청교섭을 둘러싸고 노동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법적 다툼을 벌이다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첫 단체교섭에 나섰지만, 교섭…

국립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립대 절반…132개 병원 중 중증 전담병실 ‘0곳’

전국 국립대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비율이 사립대병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중증환자도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입한 통합집중간호병실은 조사 대상 132개 병원 가운데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아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진보당 전종덕…

택시노동자 고영기, 194일 만에 고공농성 종료…정부 노동환경 실태조사 TF 출범

택시월급제 시행과 실제 노동시간에 따른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여온 택시노동자 고영기 씨가 194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정부가 택시업종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착수하면서 농성은 마무리됐지만, 노동시간 산정 방식과 임금체계 개선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고영기 택시지부 조합원은 이날…

강서구, 음식점 지원 융자금 2억원 편성하고도 집행 ‘0원’…신청자도 탈락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융자금을 편성했지만 지난해 실제 대출 실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 업소도 있었으나 담보와 자기부담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다. 8일 뉴스필드가 확보한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