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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회장직 사퇴 후 수사’ 요구에 “동의 못하겠다”…국감서 뇌물·기념품·의혹기사 무마 줄추궁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회장님 비서실에서 두 분 구속됐어요”라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게 “회장직 사퇴하시고 자연인 신분에서 수사받으실 용의 있으세요?”라고 묻고 있다. 강 회장은 “그건 의원님 말씀에 동의를 못하겠다”고 답했다. (출처=국회방송) 1억원 뇌물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단독] 현대차 스타리아 EV 모터룸 빗물 유입에 ‘분통’…”우천 주행을 피하란 말인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취급설명서에서 모터룸 내부로 물이 들어가면 차량 고장이 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실제 주행 중 보닛 안 고전압 배선 부위로 빗물이 유입된다는 차주 문제 제기에는 “방수 처리가 돼 있어 문제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보자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서초구 자치회관 18곳 어르신 수강료 감면 미시행 논란…전성수 구청장 결정 권한 도마

조례에 경로우대자 50% 감면 기준 있지만 적용 ‘0곳’ 지적…법제처도 구청장 권한 명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조례에 어르신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50% 감면 기준을 마련하고도 관내 18개 동에서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제처가 수강료 감면 결정 권한은 구청장에게 있다고…

경희대, 노조 간부 3명에 5천만원 가처분…“평화 외치면서 노동자엔 소송” 반발

노조 “행사 충돌 우려해 집회 연기했는데 법적 대응”…김진상 총장·조인원 이사장 책임 촉구 경희대학교가 산학협력단 노동자들의 임금 개선 요구와 관련해 노동조합 간부 3명을 상대로 5천만원 규모의 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하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학이 대외적으로 평화를 강조하면서 학내 노동자들의 요구에는 법적…

한전KPS, 하청노동자 직접고용 ‘0명’ 논란…상반기 추진 약속 3개월 넘겨

593명 직접고용 추진에도 이행 지연…노조, 정부·한전KPS 책임 촉구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의 하청노동자 직접고용이 당초 추진 일정인 올해 상반기를 넘기고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부와 회사의 책임 문제가 불거졌다. 노동조합은 직접고용된 노동자가 단 한 명도 없다며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15일 민주노총…

현대제철, 불법파견 판결에도 직접고용 갈등…비정규직 62명 승소, 1176명 재판 남아

고용노동부 1962명 직접고용 시정지시에도 미이행 논란 노조 “전원 직접고용해야”…2025년 항소심 판단은 엇갈려 현대제철 정비업무를 맡아온 비정규직 노동자 62명이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직접고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총 1962명에 대해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린 가운데 노동조합은 현대제철이 이를…

롯데 ‘2026년 벨루가 방류’ 국감 발언 시한 78일…2마리 폐사에 시민단체 “벨라마저 죽기 전에 바다로”

고정락 당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이 2023년 10월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벨루가 ‘벨라’의 방류 시기를 묻는 윤미향 당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 관장은 “해외사와 함께 최소한 2026년까지는 방류를 해 보자라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국회 영상회의록) 2019년 첫…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 죽음, 직장 내 괴롭힘 정황…보건의료노조 “특별근로감독 요구”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가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량 의혹을 제기하며 병원의 진상규명과 정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14일 성명을 통해 숨진 간호사의 사망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 부담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조 등에 따르면 이…

현대차 불법파견 인정, 해고자 29명 직접고용 지시…민변 ‘구사대 폭력’ 진상규명 촉구

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 29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들 노동자의 복직 요구 집회에서 발생한 이른바 ‘구사대 폭력’과 관련해서는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아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현대차 구사대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청 압수수색에 경영진 퇴진 요구…노조 “35만대 생산 뒤에는 저임금 노동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노동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현장 통제와 노조 활동 방해를 문제 삼으며 퇴진을 요구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기업에서 부당노동행위 판정과 강제수사가 이어지면서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과 경영진의 책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