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들 장동윤 한국 범죄 스릴러 평점 결말
넷플릭스 영화 ‘악마들’이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신선한 소재와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연쇄살인범 차진혁(장동윤)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최재환(오대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에 갇혀 살면서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알게 되고, 점차 서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영화는 기존의 범죄 스릴러와는 달리 신선한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은 흥미롭게 다가오지만, 동시에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반전은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반전이 너무 억지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대환은 차진혁과 최재환의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 ‘악마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신선한 소재와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한번쯤 감상해 볼 만한 작품이다.
장르 : 범죄, 스릴러, 복수, 슬래셔
감독 : 김재훈
출연진 :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최귀화 外
개봉일 : 2023년 7월 5일
러닝타임 : 106분 (1시간 46분)
나이 등급 : 청불
ott : 넷플릭스
평점 : 네이버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