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6년 03월

“달릴수록 적자” 기름값에 멈춰선 트럭…화물노동자들 다시 거리로

(뉴스필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화물노동자들이 실존적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 생계 보호 대책과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 유가…

‘윤석열 비판 노래’ 백금렬 교사 무죄 확정‥”공무원 정치적 표현 자유 인정”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민요를 개사해 불렀다는 이유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금렬 교사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12일 대법원 제2부(주심 다 대법관)는 백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4년여를…

‘신용 위기’ GS파워 유재영 사장 ‘내 보수가 먼저?’… GS ‘허창수 일가’ 곳간엔 1,400억 배당 잔치

(뉴스필드) 전기와 난방을 공급하는 공공재적 성격의 기업 GS파워가 ‘빚더미’와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대비 60% 수준의 배당금 지급을 지속하며, 총수 일가와 경영진을 위한 ‘현금 잔치’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가 1조 5,000억 원대 빚을 내 시설 투자를 감행하며 신용…

후쿠시마 15년, 광화문에 모인 1,000명의 ‘탈핵’ 함성… “신규 원전 계획 백지화하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5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 신규 핵발전소 건설 계획 철회와 에너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가 강행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핵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의는 했지만 이행은 제로”… 탈석탄 위기 속 해고 직면한 하청노동자들

지난 2월 극적으로 도출된 ‘발전산업 고용·안전 사회적 합의’가 정부의 방관 속에 한 달 넘게 표류하는 가운데, 화력발전소 폐쇄로 해고 위기에 처한 1만여 명의 하청노동자들이 실질적인 합의 이행과 사고 책임자 엄벌을 요구하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고(故) 김충현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빚 21조’ 자본잠식 석유공사, 손주석 체제 출범…‘대왕고래’ 논란 넘을까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손주석 신임 사장 취임과 함께 직무대행 체제를 종료하고 정식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손 사장은 에너지 안보라는 외부 압박 속에서 공사를 이끌 책임을 맡으며, 자원 탐사 확대와 조직·재무 구조 개선,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게 됐다. 하지만 공사가…

참여연대, ‘12·3 내란’ 실명 판결문 공개 촉구… 시민 5,748명 서명 제출

(뉴스필드)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 사건의 1심 선고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사회가 피고인들의 실명이 담긴 판결문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사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국가 권력을 남용한 중대 범죄의 실체를 명확히 기록하고, 주권자인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진짜 사장 현대모비스 나와라”…램프사업부 일방 매각 추진에 노동자들 ‘분노’

(뉴스필드) 현대모비스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램프사업부 매각 추진을 둘러싸고 노사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램프사업부 매각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회견에는 경주, 구미,…

[단독] 서울 중구청 ‘행정 게이트’로 번지는 남산 푸르지오…”구청은 왜 시행사 대변인 자처?”

중구청·시행사, “14시 인쇄”라더니 “16시 36분 분양신고 수리” 확인되자 “특수 배송”으로 말 바꾸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가 시공한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의 불법 분양 의혹이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의 황당한 해명 번복으로 인해 ‘행정 게이트’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중구청은 당초…

“하청 뒤에 숨지 마라”…건설노조, 나주 한전 본사서 ‘실질적 사용자’ 책임 요구

배전 현장의 실질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노동환경을 좌지우지하는 한국전력공사가 직접 교섭에 나와 고용 안전과 안전 보건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기분과위원회(이하 노조)는 배전 노동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배전 정책 수립과 사고 없는 현장을 위해 한전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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