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22년 11월

“CJ·곰곰·쉐푸드 등 샌드위치 제조사 ‘바른 먹거리’ 실천해야”

‣ 나트륨 222%↑ 콜레스테롤 280%↑ 포화지방 380%↑ ‣ 정부 ‘나트륨․콜레스테롤․포화지방 함량 규제’ 마련해야 샌드위치는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식품이다. 이러한 샌드위치에 나트륨,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등이 과다 포함돼 있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윤석열 정부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5천명 중 상위 1명을 위한 감세

종목당 1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전체 상장주식 주주수 중 고작 0.024%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 이하 기재부)가 양도소득세 대주주 과세기준을 현행 1종목당 1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안에 따른 과세기준 완화에 따라 비과세 혜택을 받는…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교섭창구단일화·어용노조 이용한 착취, 죽음의 현장, 이대로 살 수 없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시장 6위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한국타이어 성장 이면에는 죽음의 공장, 어용노조 59년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노동자들의 피·땀·눈물이 넘쳐난다. 한국타이어는 관리자와 어용노조를 활용한 노무관리방식으로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통제해왔다. 노동조합 위원장 간선제, 대의원 선거 사측 개입, 임단협…

이태원참사 희생 청소년 추모하며 행진 “정부가 제대로 대처했다면 죽지 않았을텐데”

5일 오후 5시 이태원역 앞에서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이하 희망) 주최의 ‘이태원참사로 희생된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 12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추모촛불과 국화, 추모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추모행진을 시작하기 전에 참가자들이 12명의…

이태원 참사 청년 추모 촛불집회 개최… “더 이상 청년을 죽이지 마라!”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청년들의 추모촛불이 5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500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추모촛불은 청년진보당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노학연대모임 바위, 진보대학생넷,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지속가능한 대안사회를 위한 행동 체인저스, 청년시대여행, 청년진보당, 한국청년연대 등 청년단체들의 공동주최로 준비됐다. 촛불을 주최한 홍희진 청년진보당…

이태원 참사 추모 청년 국화행진… “살릴 수 있었다! 국가책임 인정하라!”

‘이태원참사 청년 추모행동(준)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에서 주최한 ‘이태원 참사 추모 청년 국화행진’이 5일 오후 2시에 이태원 및 용산집무실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연석회의는 노동당 학생위원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청년위원회, 대학생기후행동,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민달팽이유니온, 불꽃페미액션, 이화여대 노학연대모임 바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진보대학생넷, 청년녹색당, 청년유니온, 청년정의당, 청년진보당,…

용혜인 “이태원 참사 ‘셀프수사’ 중단하라… 행안위는 청문회 통해 제 역할 다해야”

― 용혜인 “경찰은 ‘셀프수사’ 중단하고, 국회는 진상규명을 위해 나서야” ― 용혜인 “경찰, 수사 핑계로 이태원 참사 112 신고내역 공개 안해… 국민의 알 권리 침해” ― 용혜인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특수본, 진상규명 주체로 신뢰 못해” ― 용혜인 “국정조사 기다리면 늦어……

진보당, “막을 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

진보당은 2~3일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진보당 16개 시도당 당원들은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막을 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정당연설회와 1인시위를 진행했고, 현수막을 게첩했다. 1인시위에는 300명의 당원이 함께했다. 진보당은 “참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46 : 46 동률, 예측불허 美 중간선거! 승리는 누구에게?

284회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46 : 46 동률, 예측불허 美 중간선거! 승리는 누구에게? 들불처럼 번진 이란 ‘히잡 반대 시위’…전쟁 우려 공포 확산! 방송 : 2022년 11월 05일 오후 9시 40분 KBS 1TV ■ D-3, 美 중간선거 전망 2024 미국…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 우리는 분노한다!”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전북에 이어 몇 년 새 충남, 제주 등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됐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는 학생인권조례의 한계상 시행 중인 지역에서도 두발규제나 강제자율학습 같은 악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게다가 최근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개악 추진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