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18년 12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여야 5당대표에게 서한 전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가 지역아동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한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국회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결과인 바 여·야 각 당대표에게 유감을 표하는 서한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한에서 셀프 세비 인상분 반환 등 국회의원 세비 반납이라는 국민적…

성평등의 허브 ‘노원 여성교육센터’ 개관

서울시 노원구가 여성의 문해능력 향상과 다양한 교육커뮤니티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원 여성교육센터’를 건립했다. 상계동 371-5번지에 들어선 노원 여성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8㎡ 규모로 지역 여성들이 각종 인문학 강좌와 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 지하에는…

시민단체, 이길녀 전 길병원 이사장 불법정치자금 제공 의혹 검찰에 수사의뢰서 제출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이길녀 전 길병원 이사장에 대해 불법정치자금 제공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날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병원이 벌여온 불법에 대한 책임은 직원들이 아니라, 길병원을 설립하고 아직도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이길녀 길재단 회장에게 있다”며 “인천지검에 국회의원들에게…

J노믹스와 사회적 경제,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가자!

#1 장면 하나: 추락하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8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던 문재인 정부의 업무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최근에 50% 이하로 내려갔다. 그 배경에는 무엇보다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경제 상황이 최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의…

“18년을 기다렸다, 인간답게 대접하라”

교육부에 “정규직 전환 완료 지침과 노사정 간담회 요구” 의견서 전달 보건의료노조는 21일 세종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교육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정호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결의대회에는 보건의료노조 중앙 사무처 간부들과 17일부터 파상 파업을 벌이고 있는…

“유치원 비리근절 3법 임시국회 통과돼야” 시민단체 한 목소리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이 국회 본회의에 안건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비회계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고 유치원이 아이들을 위하는 유아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유치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공릉2동이 앞장섭니다

포상금 전액과 주민자치 수익금 전액 성금으로 기탁 서울 노원구 공릉2동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앞장섰다.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성금 모금현황이 작년에 비해 저조한 가운데 공릉2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을 맞잡고 성금 모집에 발 벗고 나섰다. 동은 2018년…

“여성 노숙인 보호시설 더욱 확충해야”

2017년 기준 여성노숙인은 2,814명… 여성노숙인 전용 시설 수용인원 961명 불과 여성 노숙인들은 범죄에 노출되는 등 더욱 취약하여 우선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성노숙인은 2017년 기준…

보건복지부,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및 분석’ 중간보고회 성료

18일 대전, 20일 서울 양일 간 열려  복지부 “지역별 근거기반 자살 예방 대책 마련의 시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18일 대전 유성호텔, 20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전국 각 지역 자살예방사업담당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수사기록을 통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이하 자살사망자…

서울시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無 ‘제로페이’ 시범실시

신용카드·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하면 소상공인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제로가 되고 소비자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페이 서울’이 20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