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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것들 20일 디지털 싱글곡 ‘고백해볼까’ 발표

2인조 그룹 ‘천한것들’이 20일 3번째 디지털 싱글곡 ‘고백해볼까’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그동안 이별 노래를 주로 다뤘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만남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번 엘범에는 김성민(37), 장정현(37) 듀오 중 김성민 씨만 작품에 참여했다.

김씨는 작년 4월 ‘여기까진가봐요’의 발표 후 1년 반만에 신곡을 발표하였고, 2015년 6월 ‘누군가 누군가에게’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이정희’씨의 ‘Lovesome’이라는 곡의 제작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성민 씨는 “지금껏 이별 노래를 주로 다루다가 처음으로 만남의 노래를 다루다보니 어색함이 있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거북하진 않을거다”며 “원래 천한것들은 듀오 그룹이나 이번 곡은 강원도의 지원을 받으며 부득이하게 혼자 작업을 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기회를 얻어 음원을 발표하게 되었다. 직업과 음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지만 너무 즐겁다. 현재 만들어 놓은 곡이 여러곡 있는데 천천히 시간을 들여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그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음원발표와 버스킹 등 열심히 음악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곡은 강원도 춘천 소재의 ‘강원음악창작소’에서 주관한 ‘2021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위 사업을 통해 강원도내에 활동하고있는 아티스트 중 음악성이 뛰어나고, 개성이 뚜렷하며, 자작곡을 보유한 팀들을 선정했다.

천한것들의 천하지 않은 사랑 노래 ‘고백해볼까’는 음원 사이트 어디든 그룹명과 제목만 입력하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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