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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문체부, 규정까지 위반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 책자 전국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책자를 KTX 등에 배포해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책자는 ‘정책간행물’로 8가지 사업 단계를 거쳐 제작·배포되어야 함에도…

일본산 재활용 폐기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13년간 1771톤 수입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환경부와 각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된 주요 재활용 폐기물이 17,710,061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석탄재, 폐타이어, 폐섬유 등 주요 재활용되는 일본산 수입폐기물은…

일본 핵 오염수 ‘안전’ 홍보하는 윤석열 정부… 3개월 19억원 오염수 홍보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윤석열 정부의 행동을 비판하며, “국민 혈세로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하는 윤석열 정부, 일본 정부 광고 대행사입니까?”라고 물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 3개월 간 18억 8,320만원을 사용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