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현대자동차

[칼럼] KT,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박윤영 대표는 왜 침묵하나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6년 10월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오더와 KT 하이오더의 화면 유사성, 인터넷 장애로 AS를 요청한 매장에 영업사원이 방문해 하이오더 전환을 권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관련 의혹을 엄중히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화면 비교 자료와 질의·답변을…

[단독] 현대차 스타리아 EV 모터룸 빗물 유입에 ‘분통’…”우천 주행을 피하란 말인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취급설명서에서 모터룸 내부로 물이 들어가면 차량 고장이 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실제 주행 중 보닛 안 고전압 배선 부위로 빗물이 유입된다는 차주 문제 제기에는 “방수 처리가 돼 있어 문제없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보자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발레오 노조, 정의선 회장 자택 앞 1인 시위 예고…”현대차 4M 승인 없이 중국산 부품 썼다”

현대자동차에 발전기와 시동모터를 납품하는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이하 발레오)가 고객사 사전 승인 없이 중국산 부품을 썼다는 의혹이 노동조합에서 제기됐다. 노조는 현대차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다음 주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1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이하 지회)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발레오는…

현대차 불법파견 인정, 해고자 29명 직접고용 지시…민변 ‘구사대 폭력’ 진상규명 촉구

고용노동부가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 29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이들 노동자의 복직 요구 집회에서 발생한 이른바 ‘구사대 폭력’과 관련해서는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아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현대차 구사대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청 압수수색에 경영진 퇴진 요구…노조 “35만대 생산 뒤에는 저임금 노동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노동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현장 통제와 노조 활동 방해를 문제 삼으며 퇴진을 요구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기업에서 부당노동행위 판정과 강제수사가 이어지면서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과 경영진의 책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에 따르면…

[칼럼]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삼표그룹 회장 딸 정지선…혼맥으로 이어진 두 가문 명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 씨의 인연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 완성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31년을 함께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과 장인 정도원 회장의 삼표그룹이 마주한 현실은 사뭇 다르다. 한쪽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정의선 취임 6주년, 현대차·기아 ‘글로벌 이익 2위’의 그늘…불법파견·산재·미래사업 적자

금속노조 “해고자 29명 직접고용 시정지시”…정 회장 지난해 3사 보수 175억원·7사 배당 몫 1984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에서 도요타그룹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지만, 미국 관세와 미래사업 적자, 산업재해, 파업에 이어 불법파견 문제까지 겹치면서…

현대차 주요 협력사 현대성우캐스팅, 노동부 점검 나흘 뒤 하청노동자 사망…노조 “외주화가 죽였다”

현대자동차 주요 차종에 휠을 공급하는 현대성우캐스팅 충주공장에서 하청노동자가 설비 내부 보전작업 중 숨졌다. 사고는 고용노동부가 해당 공장을 불시점검한 지 나흘 만에 발생했으며, 금속노조는 2019년 충주 1공장 외주화를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했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앞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이후 106일간 사망 2명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국회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한 뒤 106일 사이 현대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망사고 2건은 모두 같은 현장에서 69일 간격으로 발생했다. 4일 현대건설이 밝힌 ‘중대재해 발생’ 내용에 따르면 전날 울산 에스오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현대차, 10년 만에 전면파업…78조원 규모 생산중단 대상 매출에 누적 차질 2.3조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전면파업을 단행하면서 울산·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이 일시 중단됐다. 7월부터 이어진 부분파업으로 누적 생산 차질이 약 5만5200대, 매출 차질은 2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면서 노사 갈등이 생산 현장으로 번졌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