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상폐 위기 넘겼더니 ‘오너 유죄’…서희건설 이봉관·2조 원대 채무보증 리스크
채무보증 잔액 자기자본의 2.1배…사실상 전액 지역주택조합 중도금에 쏠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 여사 알선수재 사건 1심에서 금품 제공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서희건설이 자기자본의 두 배가 넘는 2조2천억원대 채무보증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법조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효성티앤씨 8100억으로 부실 화학 떠받쳤다…손실은 주주, 지배력은 조현준 회장
삼덕이 191억 흑자 예측한 특수가스, 첫해 208억 적자 CB 전환 땐 조현준 측 효성화학 71% 효성그룹의 알짜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8100억원을 들여 자본잠식에 빠졌던 계열사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을 떠안았지만, 비싸게 산 그 사업이 곧바로 적자를 내고 정작 이득은 지배력을 키운 조현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자회사 ‘신한은행 차입 2천900만달러’에 449억 채무보증
하이퐁지점 차입 2천900만달러 신용보강…자기자본의 19.9%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 LS-VINA의 차입금에 대해 44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보증 대상은 LS-VINA가 신한은행 베트남 하이퐁지점에서 빌리는 2천900만달러(약 441억원)다. 모회사인 LS에코에너지가 자회사의 현지 은행 차입에 지급보증을 서서 신용을 보강하는 구조다. 보증금액 449억원은 LS에코에너지…
상장사 제로 ‘감시 사각’ BS그룹, 지주사 BS산업 매출 66% 내부거래
BS그룹 채무보증만 9천억 원 달해 ‘브랜드로 수주했다’더니 상표권 로열티는 0원 코리아신탁 순손실 전년 대비 4배 급증 73개 계열사 전부가 비상장인 BS그룹(옛 보성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룹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에 처음 지정된 이후 5년 연속 상장사 없이 계열사는…
부실 자회사 뒷감당하는 모기업… LS의 연이은 채무 보증, ‘투자자 보호’ 사각지대 없나
대기업 집단의 해외 확장 이면에서 발생하는 자회사 채무 보증 문제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넘어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위협하는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LS그룹이 미국 자회사의 700억 원대 채무를 다시 한번 떠안기로 결정하면서, 누적 보증액이 5,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동반 부실’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