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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산업안전

안전운임제 3년 일몰 소위 통과, 화물연대 강력 반발 “국민 안전 볼모 안 돼”

국회가 안전운임제를 3년 일몰 조건으로 다시 도입하는 법안을 소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앞서 안전운임제 복원을 당론으로 정했던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개악을 주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6일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 안전을 기한부로 제한하는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삼성, 또 다시 ‘노동자 사망’ 외면 논란…금속노조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삼성SDI 울산공장 신축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음에도 삼성 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사고를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10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비인간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태안화력 故 김충현 노동자 죽음, 6년 전 김용균 사고 데자뷔… “위험의 외주화 중단” 촉구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태안화력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2차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차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던 고 김충현 씨가 숨진 지 13일째 되는 이날, 유족과 노동계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진실과 변화 없는 현장에 대한 울분을 토해냈다. 태안화력…

태안화력 故 김충현 노동자 사망사고,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책임 다하지 못해 죄송”

8일 정오, 우원식 국회의장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의 분향소를 찾았다. 국회의장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28분경, 태안화력발전소 기계공작실에서 범용선반 작업을 하던 故 김충현 비정규직…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6년 만에 또다시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

2018년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6년여 만에 또다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반복되는 산업 현장의 비극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서부발전과 한전KPS에…

올여름, 노동자에게는 여전히 ‘재난’ –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법은 있으나 현실은 막막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노동자들에게는 그저 뜨거운 날씨가 아닌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폭염 속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개정안이 시행되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다. 법은 통과되었지만, 정작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담은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SPC삼립 황종현 대표, 노동자 사망사고 비난 속 협회장 출마 강행…시민사회 “염치없다” 맹공

SPC삼립이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와 그로 인한 생산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사고 책임자인 황종현 SPC삼립 대표가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협회장 출마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책임 경영에 대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HD현대삼호 하청노동자 추락 사망…금속노조 “후진국형 중대재해 규탄”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하청노동자가 작업 중 개구부(맨홀)로 추락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를 ‘후진국형 중대재해’로 규정하며 HD현대삼호와 고용노동부의 책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 반복되는 참사, 44세 노동자 끝내 숨져 지난 5월 17일 오전 11시경 HD현대삼호…

이주노동자·하청에 전가된 ‘위험의 외주화’… 아리셀, 최악의 살인기업 불명예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의 죽음을 개인의 과실이 아닌 ‘기업에 의한 구조적 살인’으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아리셀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우건설, GS건설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산업재해로 인해 다수의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안전 불감증과 불법 파견…

삼성전자 노조, 방사선 안전 강화 성과 거둬…노동자 안전 확보에 박차

기흥·화성 사업장 인허가 분리, 응급 이송 체계 확립 등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최근 기흥·화성 사업장의 방사선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27일 열린 3분기 화성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조 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방사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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