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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하청노동자 직접고용 ‘0명’ 논란…상반기 추진 약속 3개월 넘겨

593명 직접고용 추진에도 이행 지연…노조, 정부·한전KPS 책임 촉구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의 하청노동자 직접고용이 당초 추진 일정인 올해 상반기를 넘기고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부와 회사의 책임 문제가 불거졌다. 노동조합은 직접고용된 노동자가 단 한 명도 없다며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15일 민주노총…

현대제철, 불법파견 판결에도 직접고용 갈등…비정규직 62명 승소, 1176명 재판 남아

고용노동부 1962명 직접고용 시정지시에도 미이행 논란 노조 “전원 직접고용해야”…2025년 항소심 판단은 엇갈려 현대제철 정비업무를 맡아온 비정규직 노동자 62명이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직접고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총 1962명에 대해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린 가운데 노동조합은 현대제철이 이를…

한화오션, 법원 집행정지 기각 뒤 첫 하청교섭…주 3회 교섭·8시간 유급보장 합의 못 해

노조 교섭 요구 7개월 만에 첫 상견례…한화오션, 본교섭·실무교섭 병행 제안 시민사회단체, 소송 통한 교섭 지연 비판…12~16일 2차 교섭서 운영 방식 재논의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조합의 원청교섭을 둘러싸고 노동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법적 다툼을 벌이다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첫 단체교섭에 나섰지만, 교섭…

“법 개정돼도 원청교섭 지연·축소”…LG유플러스·LG헬로비전 노조, 공동 투쟁 돌입

개정 노조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원청의 교섭 거부와 정부 지침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원청교섭이 가로막혀 있다는 노동계의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운수노조와 철도·통신 분야 원·하청 노동조합은 하반기 공동 투쟁을 선언하며 정부와 대기업에 실효성 있는 원청교섭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7일 오전…

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 현장 가보니…원청교섭 물꼬 터졌지만 갈등 여전

개정 노동조합법(일명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대학과 공항, 금융권 콜센터 등 산업현장 곳곳에서 하청 노동자들의 원청 교섭 요구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이하 공공운수노조)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원청교섭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 시행 이후 전개되고 있는 원청교섭 진행…

‘대지급금’이 악덕 업주 탈출구? 한국지엠 2차 업체 8억 체불에 하청노동자 눈물

한국지엠(GM) 부평공장의 2차 협력업체에서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가 발생해 노동계가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원청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공급망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하청업체 ‘피디에스(PDS)’의 임금체불 사태를 규탄하며 이재명 정부의 임금체불 근절 선언…

“월급 250만 원에 3,400만 원 손배 폭탄”… 서울도시가스 하청 노동자의 절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서울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원청의 사용자 책임 인정과 노조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 청구 철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세전 250만 원의 월급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수천만 원의 손배소를 제기한 것을 두고 ‘경제적 살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진짜 사장은…

“우리는 소모품이 아니다”…화성시 환경노동자, ‘표적 해고’ 뚫고 일터로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화성시청 앞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해고 철회’를 외치던 환경노동자들이 투쟁 23일 만에 전원 복직이라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결의대회를 앞둔 긴박한 시점, 화성시와 용역업체 측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농성장은 환호와 눈물로 가득 찼다. ■ ‘표적 해고’에…

노동부, 현대제철 하청 1,213명 불법파견 확인…노조 “오늘 즉각 직접고용·교섭 나서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고용노동부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무 중인 하청 노동자 1,213명에 대해 불법파견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내린 가운데 노동조합이 20일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1월 19일 현대제철…

한국GM 세종물류센터 120명 ‘보복성 집단해고’ 논란… 노동위 구제신청

노조 “원청 GM이 노조 탈퇴 회유·압박 후 계약해지로 보복” 개정 노조법 2조 시행 앞두고 ‘원청 사용자 책임’ 쟁점 부각 한국GM 세종물류센터에서 20년 넘게 일해온 하청노동자 120명이 새해 벽두부터 거리로 내몰렸다. 노동계는 이번 사태를 노동조합 설립에 따른 원청의 노골적인 지배개입과 보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