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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자 1009명 “박근혜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현재 해외 1009명의 교수 및 학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 국회의 즉각적인 대통령 탄핵절차 시작, 대통령과 공범의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5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11월18일 오후 4시부터 11월23일 정오까지 약 6일간 미국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 “한일군사정보협정·사드 정책 미일군사도맹 하위파트너 편입 플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4일 “한일 군사정보협정은 국민적 합의는 물론이고, 국회에서 논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안이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소관 부처조차 졸속추진에 이견을 제시했다고 한다”며 “피의자 대통령의 일방적, 졸속적 협정 체결 인정할 수 없다. 원천무효다”라며 이같이…

국민의당 장병완 “김현웅 장관, 최재경 민정수석 사의… 국정논단죄 반증”

국민의당 장병완 산업자원위원장은 24일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죄가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제18차 원내정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임명장을 받은 지 5일 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박근혜 정부)방패막이가 될 수 없을…

청년단체, 더민주 청년위원회 공동 청년 자유발언대회 개최

더민주 김병관 청년 최고위원 “청년의 문제의식 공유하고 함께 키워나갈 것” 최순실 게이트로 대표되는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관련해 전국민이 대통령의 하야와 퇴진을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철저히 소외됐던 청년들의 절규를 표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 예정이다. 오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야권공조 흔드는 이유 분명히 하라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늘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그동안의 야권공조를 흔드는 심각한 분열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 대변인은 오늘 우리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 ‘혼선이 빚어진다’, ‘청와대 근처까지 가서’, ‘집권의 문턱까지 갔다고…

황주홍 의원, 여성농어업인 지원 확대 추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건강한 농어촌가정의 구현을 위해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내용의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여성농어업인 관련 정책을 원활하게 시행하고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여성농어업인의 육성정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정동영 “한일군사정보협정 폐기법안 발의하겠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병)은 22일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폐기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사 뿐 아니라 독도에 대한 영토적 야심을 버리지 않는 일본 자위대를 동해, 서해, 남해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 자체로 탄핵 대상”이라며 이같이…

노건호·이해찬 한국자유총연맹 및 김경재 회장 상대 총 20억 민사소송

노무현재단은 22일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와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 국무총리)이 한국자유총연맹과 김경재 중앙회장을 상대로 각각 10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민사소송과 관련해 “지난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집회에서 김경재 회장이 ‘노무현 전…

박주민 “청년수당 등 복지 자치권 강화해야”

지자체가 일정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복지부와의 협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 자치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은 22일 ‘사회보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지자체의 무분별한 복지정책의 난립을 막고자 지자체가 복지사업을 시행하려면 무조건…

서울시 초중고 학교폭력 최근 3년간 1만353건 발생

최근 3년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내 폭력이 1만여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서 제출받은 ‘2013~2015년 학교폭력 현황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2013년 3349건, 2014년 3361건, 2015년 3643건으로 총 1만353건이 발생했다. 전체 가해유형 발생…